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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0, 2016

[전북 정가소식]강동원·정운천·김윤태 후보, 동정·논평


[첨부용]강동원·정운천·김윤태 후보
[첨부용]강동원·정운천·김윤태 후보
【전북=뉴시스】유영수 기자 = ◇강동원, 전직 지방의원단 대거 지지
무소속 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10일 전직 지방의원단이 선거캠프에 대거 합류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 전직 의원단 모임인 의정회(회장 김홍곤) 회원 대다수가 무소속 강동원 후보를 지지하며 의정단 회장단 김홍곤 회장이 매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선대책본부 때부터 참여했던 구태서 전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김홍곤 전 남원시의회 부의장, 정준식 전 남원시의회 의장, 김호민 전 남원시의원, 김종진 전 남원시의원 등이 강동원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에 이미 합류한 김상곤 남원춘향문화선양회장, 김영권 잔 남원시장 후보, 김경선 전 순창부군수 등 3명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지역 곳곳을 다니며 거리 찬조유세를 펼치고 있다.
◇정운천, 더민주 허위사실 유포 중단 촉구
새누리당 정운천(전주 을) 후보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허위사실로 고발했던 '용머리 육교철거' 논란에 대해 전주완산선관위가 '혐의없음'으로 판단내렸다고 밝혔다.
정운천 후보는 "이번 선관위 결정으로 용머리 육교철거에 대한 더민주의 고발이 '선거를 앞둔 악의적인 고발'임이 판명 났다"면서 "민생119본부는 더민주의 딴지걸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현장에서 민생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지난달 28일 '용머리 육교철거 허위사실 유포'로 새누리당 민생119본부를 고발했다.
◇김윤태 '운동권 정당' 운운 김관영 사과해라
더민주 김윤태(군산) 후보는 10일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가 지난 8일 Jtv 전주방송 주최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자신을 향해 '운동권 정당이라 지칭하며 막말 발언을 서슴치 않은 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윤태 후보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최근 강원도와 수도권 일대 유세에서 더민주를 두고 '운동권 정당 심판' 운운하며 철지난 이념공세와 색깔론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화답하듯 김 대표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김관영 후보의 막말은 스스로 걸어온 삶이 극히 개인적인 테두리에 갇혀 있었음을 뜻한다"면서 "지난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부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사실을 자인하는 것"이러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 당은 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김윤태 후보와 더민주는 물론이고 5·18 민주화 정신과 호남 민주화운동에 대한 막말과 모독을 중단하고 즉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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