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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6, 2016

주진우, "대면보고는 필요없다는 분이 차은택을 왜 밤에 청와대로 불렀나…차은택 말마다 왜 무릎을 쳤을까" 박 대통령 XX 동영상 테이프 발언에 누리꾼 이젠 나올 수도 있겠다 싶어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주진우 페이스북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주진우는 28일 자신의 SNS에 박 대통령이 검찰 대면조사를 거부한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아무 것도 안 하시는 분이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하시다니 제발 약은 삼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진우는 최근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에서 주진우는 "(청와대에서)비아그라가 나왔다. 그 다음에 마약 성분이 나왔다. 계속해서 더 나올 거다. 이제 XX와 관련된 테이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우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년 전만 해도 미친 거 아니냐고 욕했을 것 같은데 솔직히 이젠 나올 수도 있겠다 싶다 워낙 상상이상 (wpe00******)" "충분히 가능성있지. 손목시계형 도촬장치도 청와대가 구매한 적 있고 최순실 일당은 청와대 프리패스였을테니. 이젠 뭐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 듯 (ppw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진우는 박근혜 대통령과 차은택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진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차은택은 어떤 관계이기에 차씨의 부정한 청탁을 대통령이 나서서 지시했을까요?”라며 “대면 보고는 필요없으신 분이 왜 차은택은 밤에 청와대로 불러들이셨을까요? 차은택이 말만 하면 대통령이 "제 말이 그 말이예요" 하며 무릎을 쳤을까요?”라고 썼다.

글과 함께 차은택 씨의 공소장에 박 대통령과의 공모 사실을 5번 적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27일 보도된 기사를 첨부했다.

기사는 검찰이 차은택 씨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공소장에 이 같은 사실을 적시했으나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9/20161129016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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