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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1, 2017

개혁보수신당 "8일 전후로 의원 10명 정도 추가 합류할 것" "24일 전후해 50명 넘게 합류할 것", "반기문, 개혁보수신당과 함께 할 수밖에"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는 2일 “8일 전후로 많으면 10명 정도가 추가 합류할 것”이라며 새누리당 2차 탈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4일 창당 방침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대통령 후보를 만들지 못한다든지 대선 필패가 예상되면 많은 사람들이 옮겨올 것”이라며 “24일 전후해서는 50명 넘는 의원들이 합류하지 않을까 기대 겸 예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선 “얼마 전 뉴욕에 가서 반기문 전 총장을 면담하고 온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반 전 총장이 친박 새누리당으로 갈 가능성은 0%라고 했다”며 “우선 친박 새누리당과는 정치를 같이 할 수 없을 테이고,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에는 유력 대선주자들이 이미 있어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개혁보수신당과 함께 할 수 밖에 없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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