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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0, 2017

반기문 조선대 강연 ‘이 충렬공’ 논란···녹음파일로 본 진실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8일 광주 조선대 공개강연에서 ‘광주 정신’을 말하며 ‘이 충렬공’을 언급했다. 광주에서 태어나 ‘충렬’이라는 시호를 받은 인물은 임진왜란 때 아들들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던 고경명 장군이 유일하다. 반 전 총장 측은 “광주 태생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충렬공 고경명 장군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를 지칭하는 것이 맞다면 “이 충렬공”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고 충렬공’이나 ‘충렬공’이라고 말해야 했다. 몇몇 언론은 “반 전 총장이 여러 차례 ‘충렬공’ 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사실무근’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다. 당시 강연 현장에 있던 경향신문 기자가 녹음한 파일을 공개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0155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csidx41ce47cd56d7a0cbf205f0b112695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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