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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3, 2017

인명진 "개혁보수신당도 김무성 청산하라" "잔뜩 똥 싸고 도망 가서 싼 적 없다고 그러면 되겠나"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개혁보수신당을 향해 "그 쪽에도 인적청산 책임있는 사람이 있다"며 김무성 전 대표를 정조준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친박핵심들에게 거듭 탈당을 요구한 뒤 화살을 개혁보수신당으로 돌려 "나갔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바꾸고 이름 바꾼다고 저 사람은 인적 책임이 없다고 어떤 국민이 그러겠느냐"라고 반문한 뒤, "2년 넘게 당을 맡은 그전의 전직 대표는 어떻게 하느냐. 여기(새누리당)에다 잔뜩 똥 싸고 도망 가서 '난 똥 싼 적 없다'고 그러면 되겠느냐"며 김무성 전 대표 청산을 촉구했다. 

그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선 "우리당 협력 없으면 아무도 대통령 될 수 없다는 것 알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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