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의 구속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검사 출신 조응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형사소송법 상 구속의 필요성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가 1) 주거부정, 2) 증거인멸의 우려, 3)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 중 어느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단독]안봉근 “최순실, 정윤회 부인으로만 알아” 뻔뻔한 거짓말 했다 > 기사를 링크하며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은 구속된 정호성과 3단 합체로봇으로서 정호성보다 죄가 결코 가볍다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응천 의원은 “또한 최근 헌재가 출석요구서를 송달하려 했으나 가출하여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1.주거부정 또는 3. 도주), 이미 서울중앙지검에서 허위진술을 늘어놓았으므로(2.증거인멸의 우려) 구속의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고 판단했다.
조 의원은 “특히 세월호 7시간은 이들 안봉근, 이재만이 꿰차고 있을 것이므로 특검은 조속히 이들을 구속 수사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들을 구속하여야만 국정농단의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응 천 의원은 “#그런데_우병우는? #그리고_김기춘은?”이라고 적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단독]안봉근 “최순실, 정윤회 부인으로만 알아” 뻔뻔한 거짓말 했다 > 기사를 링크하며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은 구속된 정호성과 3단 합체로봇으로서 정호성보다 죄가 결코 가볍다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응천 의원은 “또한 최근 헌재가 출석요구서를 송달하려 했으나 가출하여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1.주거부정 또는 3. 도주), 이미 서울중앙지검에서 허위진술을 늘어놓았으므로(2.증거인멸의 우려) 구속의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고 판단했다.
조 의원은 “특히 세월호 7시간은 이들 안봉근, 이재만이 꿰차고 있을 것이므로 특검은 조속히 이들을 구속 수사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들을 구속하여야만 국정농단의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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