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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1, 2017

이재명 "TV조선이 드디어 시작했군요. 반드시 폐간시키겠다" "앞뒤 다 생략하고 욕설 폭언 한 것으로 조작 보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해 벽두인 1일 <TV조선>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TV조선이 드디어 시작했군요"라며 "책임을 물어야지요?"며 당일 TV조선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이 시장은 "철거민들이 불법적 요구(LH공사에 철거 당하고 자격미달로 아파트분양권 소송에서도 졌는데, 엉뚱하게 성남시에 요구)를 하면서 시청앞에서 1년 6개월간 소음시위, 시장 모략 유인물 배포, 행사장에서 시장 폭행, 폭행장면 촬영해 방어동작을 가해동작으로 조작 편집해 유포, 새누리당 시의원과 공모해 조작영상을 시의회에 상영하는 등 조작 불법을 자행한 것에 항의한 것인데, 앞뒤 다 생략하고 '임마' 등 욕설 폭언을 한 것으로 조작 보도했습니다('이 양반아'가 어떻게 '인마'로 들릴까요?)"라며 당일 보도를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제 본색을 드러냈으니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겠지요?"라면서 "박근혜 정부같은 범죄국가를 공정국가로 바꾸려면 기득권 강자들의 불법 부정을 절대 용서하거나 용인하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약자를 빙자하여 불법이익을 얻기 위해 하는 불법 행위도 용인되면 안됩니다. 만약 그랬다면 성남은 지금의 성남이 아니라 박근혜정부처럼 되고 말았을 겁니다"라고 단언햇다.

이 시장은 또다른 글을 통해서도 "TV조선에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TV조선을 반드시 폐간시키고 말겠습니다"라고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는 박사모에 가입해 연일 자신을 비난하는 친형과 관련, "박사모 성남지부장 이재선 회계사는 정신질환(조울증)으로 형수 박인복이 백모 의사의 도움을 받아 치료한 경력이 있고, 이후 정신병이 심화되어 형수와 조카딸에 의해 창녕 부곡정신병원에 두 달간 강제입원되어 치료받았습니다(인터넷에 공개된 입원확인서 참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형님은 민선 2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직을 이용해 수정청소년수련관 특혜를 챙겨 물의를 빚었고, 어머니가 5천만원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패륜적 폭언을 했으며, 제가 시장에 당선되자 '이재명 시장 친형님'을 내세워 이권요구에 시정개입을 하다 이를 차단당하자 '이재명에게 통화 연결해달라'며 어머니를 살해협박하고 교회에 불을 지른다고 위협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 XX를 찢어 죽인다'는 패륜 폭언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겁이 난 어머니가 보건소에 정신질환여부 확인을 위해 진단(강제입원이 아님)을 의뢰하여 성남보건소는 행정절차로 형님의 정신질환여부 확인절차를 시작하였습니다"라며 "그러나 그 보건소가 성남시장 관할이기 때문에 정치적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진단절차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는데, 결국 형님은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키는 패륜을 저질렀으며, 이후 형수를 폭행하고 가산을 탕진하는 등에 이르자 그 가족 본인들이 스스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사실을 설명했는데도 TV조선은 '진단요청'과 '강제입원'을 두리뭉실 섞어 악의적 허위보도를 했습니다"라면서 "TV조선에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명백한 허위보도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묻고 민주공화국을 마비시키는 독극물 조작언론을 반드시 폐간시키겠습니다"라고 끊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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