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unday, February 5, 2017

"부두목 황교안" 주진우 기자가 정리한 '근혜파' 조직도...폭력조직 80년대 이후 변천사 서방파(김태촌)→양은이파(조양은)→칠푼이파(박근혜) 폭력조직이 국기 흔드는 행위는 세계 최초!!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근혜파 오야붕은 박근혜. 부두목은 황교안"이라며 특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청와대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판했다.

주진우 기자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혜파의 두목(오야붕)은 박근혜입니다. 그런데 막후 실세가 좌지우지하는 조직이였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주 기자는 "박근혜는 최순실의 명령을 잘 적어 놓았다가 부하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중간 보스 김기춘, 안종범은 열심히 적었지요. 늙은 몸을 이끌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적상생존. 우병우는 조직의 칼잡이였지요. 검찰과 국정원은 그냥 개들이었구요. 미친 개"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가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하며 '거부'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기자는 "박근혜가 압수수색을 거부했습니다. 황교안이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당연하지요. 법이 중요합니까? 나라가 바로 서는 게 중요합니까? 조직의 범죄를 은폐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 근혜파 부두목이 황교안이잖아요"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와대는 앞서 지난 3일 박영수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압수색을 시도한 특검팀은 청와대의 완강한 거부로 약 5시간가량 대치했고, 청와대 측은 오후 2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실장 명의의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다.

군사상 비밀을 필요로 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 불가 규정, 직무상 비밀 물건이 있는 곳에 대한 공무소의 승낙 규정 등이 근거로 기재됐다.

결국 특검팀은 긴 대치 끝에 오후 3시쯤 철수를 결정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문을 보내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협조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