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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17

“황교안 약점은 군면제”…새누리 ‘속앓이’...탄핵사유 충분하다. ...두드러기 군기피자 황교안을 재검하여 군입대 운동 전개해야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일 민생행보를 보이며 보폭을 넗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 권한대행에게도 아킬레스 건이 있습니다. 

바로 병역면제인데요.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건빵맛을 논했다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임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일선 치안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남들은 이제 명절이라고 이렇게 쉬는데 쉬시지도 못하고, 애를 많이 쓰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등 야권 대선주자들에 비해 반기문 유승민 등 범보수 후보들이 고전하는 사이 황 권한대행이 존재감을 높이며 새누리당의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병역면제입니다. 

면제 사유도 두드러기의 일종이어서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황교안 /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지난 2015년)] 
"담마진이라는 병이 약을 계속 먹으면 견딜만 합니다. 약을 안 막으면 가렵고 이래서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군 면제자가 건빵 맛을 얘기했다가 구설에 오르기도 했고, 

[황교안 / 대통령 권한 대행] 
"하나 드실래요? 건빵맛은 여전하네요." 

지난해엔 군 배식판에 국과 밥을 거꾸로 담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전사를 나온 문재인 전 대표에 비해 보수당 후보의 장점을 내세우기가 어렵다는 우려가 새누리당 내에서 나오지만, 통진당 해산 등 우파의 정체성이 부각될 경우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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