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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4, 2017

김정남 아들 김한솔 연락두절, 프랑스 파리서 종적 감춰...얼굴에 스프레이 액체 뿌린 두 여인의 정체는, 현지 병원에서 부검

김정남 아들 김한솔 실종. 사진=뉴시스
김정남 아들 김한솔 실종.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북한 김정남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져 가운데 그의 아들 김한솔에 대해서도 살해 시도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지금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현지 경찰들은 그에 대한 살해시도가 있다는 첩보에 따라 신변 보호를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한솔 씨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두 여인에 의해 독 스프레이 공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남의 시신은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푸트라자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국 BBC 방송은 말레이시아 총리실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남의 시신이 이 병원 법의학부에서 부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지아 언론인 다스타는 지난 13일 오전 비행기 탑승을 준비하던 김정남에게 두명의 여자 괴한이 다가서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지아 경찰은 얼굴에 스프레이 독 액체를 뿌린 두 여인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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