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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1, 2017

유리창 가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실

강윤중 기자
강윤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뇌물수수 혐의 등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이 조사를 추진한 지 129일 만이고,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된 지 11일 만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아침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습니다. 경향신문이 이날 박 전 대통령 자택 앞과 서울중앙지검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오후 8시40분 : 뇌물수사 특수통 검사가 나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이원석 특수1부 부장검사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부장검사는 정치인·기업들의 뇌물 등 부패범죄를 주로 수사하는 ‘특수통’이라고 합니다.
■오후 7시10분 : 박근혜 식사 뒤 조사 재개 
검찰은 7시10분쯤부터 조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입니다. 오전에 이어 한웅재 부장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낮 12시5분까지 오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점심으로 미리 준비해 간 김밥·샌드위치·유부초밥이 조금씩 든 도시락을 먹었다고 합니다. 오후 1시10분쯤 시작된 오후 조사는 오후 5시35분까지 진행됐고, 이 사이 박 전 대통령은 2번의 짧은 휴식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침 10시55분: 가려진 특수1부 검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조사가 이뤄지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10층 특수1부 검사실(사진 속 가운데 층 오른쪽 끝)의 유리창이 가려져 있습니다.
강윤중 기자
강윤중 기자
강윤중 기자
강윤중 기자
■아침 10시30분: 상반된 표정의 서울중앙지검 앞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박근혜 구속’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이들과 경찰을 사이에 두고 떨어진 곳에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박 전 대통령 지지 시민들의 태극기 집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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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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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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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50분: 삼성동, 박근혜 떠난 뒤에도 ‘소란’과 ‘긴장’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후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지지자 한 명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제지당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박근혜 전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21일 서울 삼성동 박전대통령 자택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박근혜 전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21일 서울 삼성동 박전대통령 자택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21일 서울 삼성동 박전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지지자가 벽에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21일 서울 삼성동 박전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지지자가 벽에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아침 9시45분: 서울중앙지검 앞 박근혜 지지 시민들의 항의시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에 모여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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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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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25분: ‘송구’하고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 밝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 앞에서 선 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두 마리를 남기고 청사 중앙현관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죄,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련 직권남용죄를 비롯해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개에 달하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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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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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24분: 검찰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한 지 약 10분만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청사 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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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라이브]유리창 가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실
[현장 라이브]유리창 가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실
■아침 9시23분: 검찰로 들어선 박 전 대통령 차량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아침 9시20분: 검찰로 향하는 박 전 대통령 차량 행렬 
검찰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장 라이브]유리창 가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침 9시11분: 검찰로 향하는 박 전 대통령 
검찰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1일 박근혜 전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21일 박근혜 전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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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10분: 자택 나선 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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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25분: 서울중앙지검 앞 촛불 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앞두고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시민들이 팻말을 들고 박근혜 구속 수사를 촉구하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아침 8시20분: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삼엄한 경비 
경찰들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장 라이브]유리창 가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실
■아침 7시40분 : 비표 수령하는 기자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을 앞두고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에 모인 기자들이 줄을 서서 비표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둔 21일 취재진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비표를 수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둔 21일 취재진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비표를 수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아침 7시: 소환 전 박근혜 삼성동 자택 앞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는 오전 7시까지 지지자 80여명과 주변을 통제하는 경찰관 100여명이 운집했으며 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진입로에 앉아 이날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계자들의 진출입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지지자 4명의 팔다리를 들고 진입로 맞은편 도로변으로 옮겼다. 이들은 바닥에 누운채 “사람 살려” “왜 대한민국을 내쫓아”  등 소리를 질렀다. 이들 중 2명은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됐다.
오전 7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진입로에 앉아 이날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계자들의 진출입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지지자 4명의 팔다리를 들고 진입로 맞은편 도로변으로 옮겼다. 이들은 바닥에 누운채 “사람 살려” “왜 대한민국을 내쫓아” 등 소리를 질렀다. 이들 중 2명은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됐다. 
오전 7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진입로에 앉아 이날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계자들의 진출입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지지자 4명의 팔다리를 들고 진입로 맞은편 도로변으로 옮겼다. 이들은 바닥에 누운채 “사람 살려” “왜 대한민국을 내쫓아”  등 소리를 질렀다. 이들 중 2명은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됐다. |
오전 7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진입로에 앉아 이날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계자들의 진출입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지지자 4명의 팔다리를 들고 진입로 맞은편 도로변으로 옮겼다. 이들은 바닥에 누운채 “사람 살려” “왜 대한민국을 내쫓아” 등 소리를 질렀다. 이들 중 2명은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됐다. |
■아침 6시30분 : 서울중앙지검 앞 
박근혜 전 대통령 출석 3시간 전부터 서울중앙지검 앞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이 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이 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입구 포토라인에 마이크가 놓여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입구 포토라인에 마이크가 놓여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이 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일인 2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앞이 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둔 21일 취재진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비표를 수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둔 21일 취재진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비표를 수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당일인 21일 경찰들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당일인 21일 경찰들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강윤중 기자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210904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2_thumb#csidxea23aa9fa1792a5b83e91512cde7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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