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uesday, October 25, 2016

이정미 의원 "朴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합니다" 의원들 가운데 최초로 '대통령 하야' 요구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25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下野)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정농단 사태후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선 의원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정미 의원은 이날 저녁 트위터에 "백남기 농민을 지키고 서울대병원에서 국회 가는 길. 청와대 앞을 지나다가 그냥 갈 수 없었습니다"라면서, 청와대 앞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하야를 요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팻말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날 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의 부검영장을 강제 집행하려 하자, 시민, 종교인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철벽 사수해 경찰의 시도를 무력화시켰다.

ⓒ이정미 의원 트위터 캡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