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시 60일 내에 대선을 치뤄야 하는 것과 관련, "60일이면 우리 국민들이 다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SBS라디오 '박찬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가 제일 나쁜 상태다. 신속하게 퇴진시키고. 만약에 선거를 하는데 60일이 너무 짧다. 이런 생각이라면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다. 이 선거를 하는데 60일은 이미 이런 경우를 상정해서 우리의 선배들이 다 만들어놓은 제도다. 그 때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해놓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물론 머슴들 입장에서 좀 불리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머슴에게 새경을 주고 머슴과 재계약을 할지는 주인이 결정한다"면서 "주인이 정말 화나있고, 주인이 저번처럼 방관하고 외면하고 그러지 않을 상태다. 두 눈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고. 이 중에는 누구를 골라낼까, 누구를 다시 쓸까를 직접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지지율 급등과 관련해선 "저는 속도에 대해서 놀라고 있다"며 "국민들 입장에서는 국민을 진짜로 대신해 주는 사람. 대행해주는 사람. 머슴의 입장을 가진 사람. 내 입장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실 국민들을 대신해야 될 정치는 여전히 국민들을 가르치려 하고, 그야말로 지도하려 하고, 또 끌어가겠다고 하고, 국민들보다 훨씬 수준이 낮다, 통상적으로. 정치 집단의 수준은 사실 국민들의 집단지성보다 언제나 훨씬 낮다"면서 "그런데 이게 충돌하게 된 거다. 그래서 지금은 그것을 대행해 줄 사람을 국민이 찾고 있던 중에 가장 우리 입장을 잘 대변해주는 사람이 이재명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조금 생겨난 거다. 그런데 속도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빨라서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이에 '이재명은 선동가일 뿐이고, 탄핵 정국이 지나면 다시 수그러들 것이다. 이런 얘기는 어떻게 보냐'고 묻자, 그는 "그것은 저에 대해서 좀 비토하시는 분들이 희망 섞인 전망을 하는 것이라고 보여진다"며 "예를 들면 제가 무슨 특정 사건 때문에 떠올랐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계기인 거다. 이 계기 속에서 국민들이 좀 더 빠르게 판단한 것이지. 이것 때문에 말 세게 한다고 지지율 오른다면 저보다 훨씬 세게 하는 분들이 많다. 보시면 알겠지만 누구라도 말하기는 어렵지만. 태도를 바꿔서 갑자기 세게 나오고. 전에는 아니었는데 갑자기 이 국면에서 세게 나오고 이러니까. 더 세기는 한데 국민들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사이다-고구마 논란과 관련해선 "그것은 문재인 대표님 표현이 아니고 우리 인터넷이든, 이런 데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이야기가 '이재명 얘기는 시원하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는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갑갑하다', 이런 뜻으로 회자되고 있는 얘기들을 물어본 것"이라며 "그러니까 그것을 문 대표님이 농담으로 재치 있게 받아친 거다. '배부르고 좋지 않으냐', 이렇게 얘기한 것이고요. 그러시면서 '이재명, 시원하기는 한데 나중에 목마르지 않겠느냐. 사이다만 먹으면', 이렇게 장난하신 거다. 저는 '재밌지 않느냐. 고구마도 먹고 사이다도 같이 먹으면 목도 안 메이고 배부르고 좋지 않으냐. 특히 그 중에 목마르고 배부를 때는 사이다 먼저 먹어야지. 고구마 먼저 먹으면 체한다', 저도 농담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SBS라디오 '박찬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가 제일 나쁜 상태다. 신속하게 퇴진시키고. 만약에 선거를 하는데 60일이 너무 짧다. 이런 생각이라면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다. 이 선거를 하는데 60일은 이미 이런 경우를 상정해서 우리의 선배들이 다 만들어놓은 제도다. 그 때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해놓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물론 머슴들 입장에서 좀 불리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머슴에게 새경을 주고 머슴과 재계약을 할지는 주인이 결정한다"면서 "주인이 정말 화나있고, 주인이 저번처럼 방관하고 외면하고 그러지 않을 상태다. 두 눈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고. 이 중에는 누구를 골라낼까, 누구를 다시 쓸까를 직접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지지율 급등과 관련해선 "저는 속도에 대해서 놀라고 있다"며 "국민들 입장에서는 국민을 진짜로 대신해 주는 사람. 대행해주는 사람. 머슴의 입장을 가진 사람. 내 입장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실 국민들을 대신해야 될 정치는 여전히 국민들을 가르치려 하고, 그야말로 지도하려 하고, 또 끌어가겠다고 하고, 국민들보다 훨씬 수준이 낮다, 통상적으로. 정치 집단의 수준은 사실 국민들의 집단지성보다 언제나 훨씬 낮다"면서 "그런데 이게 충돌하게 된 거다. 그래서 지금은 그것을 대행해 줄 사람을 국민이 찾고 있던 중에 가장 우리 입장을 잘 대변해주는 사람이 이재명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조금 생겨난 거다. 그런데 속도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빨라서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이에 '이재명은 선동가일 뿐이고, 탄핵 정국이 지나면 다시 수그러들 것이다. 이런 얘기는 어떻게 보냐'고 묻자, 그는 "그것은 저에 대해서 좀 비토하시는 분들이 희망 섞인 전망을 하는 것이라고 보여진다"며 "예를 들면 제가 무슨 특정 사건 때문에 떠올랐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계기인 거다. 이 계기 속에서 국민들이 좀 더 빠르게 판단한 것이지. 이것 때문에 말 세게 한다고 지지율 오른다면 저보다 훨씬 세게 하는 분들이 많다. 보시면 알겠지만 누구라도 말하기는 어렵지만. 태도를 바꿔서 갑자기 세게 나오고. 전에는 아니었는데 갑자기 이 국면에서 세게 나오고 이러니까. 더 세기는 한데 국민들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사이다-고구마 논란과 관련해선 "그것은 문재인 대표님 표현이 아니고 우리 인터넷이든, 이런 데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이야기가 '이재명 얘기는 시원하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는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갑갑하다', 이런 뜻으로 회자되고 있는 얘기들을 물어본 것"이라며 "그러니까 그것을 문 대표님이 농담으로 재치 있게 받아친 거다. '배부르고 좋지 않으냐', 이렇게 얘기한 것이고요. 그러시면서 '이재명, 시원하기는 한데 나중에 목마르지 않겠느냐. 사이다만 먹으면', 이렇게 장난하신 거다. 저는 '재밌지 않느냐. 고구마도 먹고 사이다도 같이 먹으면 목도 안 메이고 배부르고 좋지 않으냐. 특히 그 중에 목마르고 배부를 때는 사이다 먼저 먹어야지. 고구마 먼저 먹으면 체한다', 저도 농담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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