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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3, 2015

새정치지지층 61.8% " 문재인 대표사퇴반대" 신당 창당에는 국민-새정치 지지층 모두 반대여론 높아 !!...새누리 지지자들 무조건 문재인 사퇴 찬성하지 그 걸 여론조사라고 하나 !!

<데일리한국> 여론조사 결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퇴 여론이 높으나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사퇴 반대 여론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일리한국>과 <주간한국>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표 사퇴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일반 국민 가운데 47.0%는 문 대표가 사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31.9%는 사퇴에 반대했고, 모름/무응답은 21.1%였다.

호남은 사퇴 찬성과 반대가 40.1% 대 39.7%로 팽팽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당 대표직 유지 의견이 61.8%로 사퇴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고, 사퇴 찬성은 28.3%였고, 모름/무응답은 10.0%였다.

천정배 의원 등이 추진중인 야권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일반국민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모두 반대여론이 높았다.

일반국민 조사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이 47.8%로, '바람직하다'는 응답(33.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8.3%였다.

신당론의 중심에 있는 호남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42.2%)과 '바람직하다'는 응답(40.6%)이 엇비슷하게 집계됐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선 신당 창당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 중 59.9%는 '신당 창당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고, 27.2%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모름/무응답은 12.9%였다.

'앞으로 새정치연합을 누가 이끌어가는 게 가장 바람직한가'라는 질문에 일반국민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23.0%로 가장 높았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12.4%)과 안철수 의원(11.2%)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문 대표(45.5%)가 큰 차이로 다른 인사들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그 다음은 안 의원(13.9%) 손 전 상임고문(8.9%)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병행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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