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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30, 2016

"귀국한 최순실, 검찰이 데리고 나갔다" 추미애 "검찰이 범인 은닉에 공모하다니...朴대통령이 배후"

최순실씨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검찰 수사관들이 입국장에 미리 나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야당이 최순실 비리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는 등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날 “최순실씨가 오전 7시37분 영국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탑승동에는 검찰 수사관 10∼20명 가량이 나와 있었다”며 “최씨가 내린 뒤에는 검찰 직원 5∼6명이 최씨를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내린 최씨는 검찰 직원들과 여객터미널과 연결된 셔틀트레인(IAT)를 타고 이동, 여객터미널 2층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에서 입국심사를 받았다. 이후 1층 세관 입국장에서 짐을 찾아 미리 도착해 있던 승용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인천공항의 다른 관계자도 “최씨가 입국하는 과정에 검찰 직원들이 나와 있어 사전에 입국 항공편과 시간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향>은 전했다.

보도를 접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검찰이 범인 은닉에 공모한 사건이 벌어진 건가. 과연 누구의 지시인가.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인가"며 "대통령이 은폐를 작심하지 않았다면 가능하지 않을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배후로 지목했다.

그는 “오늘부로 분명히 한다. 국권파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며, ▲모든 은폐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최고 부역 혐의자 우병우부터 즉각 해임ㆍ조사 할 것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응할 것 ▲ 검찰은 수사쇼를 하지말고 최순실을 즉각 체포할 것 ▲ 대통령은 매일 국민 앞에 나서서 모든 상황을 밝혀야할 것 등을 촉구하며 “이 충고마저 거절하면 모든 정상세력과 국민과 함께 결단하겠다”라고 퇴진운동에 나설 것임을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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