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uesday, October 18, 2016

국민의당 "바보야,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야" 박지원 "대한민국이 최순실-우병우 공화국 돼"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바보야,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야'라고 하는 것이 아주 솔직한 대답"이라고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는 대한민국에선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라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대표연설에서 말한 바 있는데 그렇게 에둘러 말할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비선 측근들 감싸고 도는 박 대통령에 분노하고 있다"며 "한반도 안보환경은 평화 통일 얘기하기는 커녕 전쟁직전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지난 3,40년간 대한민국 경제 이끌어왔던 핵심 주력산업은 모두 후퇴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을 질타했다.

주승용 비대위원도 "미르-K스포츠재단은 정말 큰 게이트 사건"이라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특검이나 아니면 국정조사를 바로 논의해 이 문제에 대해 일단락을 져야 한다고 본다. 언제까지 끌고 가야 하는 것인가"라고 가세했다.

그는 "요즘 보게 되면 거의 청와대과 새누리당은 민생이나 경제는 실종돼버린 것 같다"며 "전혀 민생 챙기려 노력하지 않고 경제가 침체돼 있고 해도 전혀 거기엔 관심없고, 유력 대선주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설사 사실이라 해도 '내통했다' 등 해서 입에 담아선 안될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볼썽사납다"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대한민국을 두 분의 남녀가 우병우-최순실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디까지 가야만이 우병우-최순실 문제가 해결될지 우리는 국감에서도 정부여당에서 증인채택을 방해하고 응해주지 않음으로써 그 의혹을 밝히지 못했다"며 국회차원 진상조사를 별렀다.

그는 이어 "유성엽 위원장이 국회선진화법이 있음에도 지금 국정조사를 요구해서 내년 봄에라도 국조를 실시해서 국민 의혹을, 또 이런 진실을 파헤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고, 아울러 내일 모레(21일) 운영위에서 우 수석 동행명령을 요구하자는 것을 우리당에서 제시하고 있다"며 "이 두 문제는 우리 당의 힘으로만 부족해서 원내대표, 야권 공조로, 새누리당에도 요구해서 반드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