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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16

검찰, '7인회' 현명관 소환...정유라 특혜지원 수사 김기춘과 함께 '7인회'에서 가장 잘 나가, "최순실과 통화"

검찰은 22일 친박 원로모임 '7인회' 멤버로 최순실 딸 정유라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현명관(75) 한국마사회장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의혹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마사회는 삼성이 회장사인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작년 10월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 지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한 곳으로, 회장사인 삼성이 4년간 186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안을 마련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독일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정유라를 지원하고자 독일에 파견된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최순실씨와 현명관 회장은 전화 통화를 할 정도이며, 정유라의 독일 승마연수에는 현 회장이 깊숙이 개입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검찰은 이달 8일 삼성전자 사옥, 승마협회 등과 더불어 한국마사회 내 현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현 회장은 박근혜 정권 출범 직후 2013년 마사회 회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으면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7인회에서 가장 잘 나가는 양대 인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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