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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16

장시호 박근혜 딸 ?


장시호 박근혜 딸이라는 루머가 퍼졌었죠. 하지만 장시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 아니라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입니다.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시호는 종 단체를 설립해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았구요. 검찰은 11월 18일 장시호를 체포했습니다.



시호 박근혜 딸







최순실의 국정농단 파문이 일어났던 시기에 장시호가 가지고 있던 수십억원의 현금을 인출하고 토지를 급매물로 내놓았다는 소리가 퍼져 해외 도피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나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검찰은 장시호의 출금금지를 했죠.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장시호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횡령한 혐의의 이유를 들어 장시호를 체포했습니다.

승마선수 출신인 장시호는 동계스포츠와 관련성이 없었는데요. 2015년 6월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설립해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영재센터는 스피드스케이팅 전국가대표 이규혁 등을 내세워 설립한 곳이지만 실질적인 대표, 실세는 장시호입니다.



 시호 박근혜 딸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신생법인이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간 6억70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신생법인에 대한 이례적인 지원이여서 정부의 특혜 논란이 제기되었구요. 또 삼성그룹도 영재센터에 16억원에 해당하는 거액을 후원한거죠. 검찰은 정부의 영재센터 특혜성 지원에 김종 전 문화체육광관부 2차관이 영향력을 행사했다 보고, 김종 전차관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장시호가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설립한 이유가 2018년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이권을 차지하기위한 계획으로 본거죠. 즉, 장시호는 최순실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동계 스포츠 분야에 관련된 정부의 특혜를 받았다는 정황입니다.



시호 박근혜 딸




또 장시호의 입학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장시호가 1998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입학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다고 문제가 제기된 것입니다. 현재 교육부가 특별감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구요. 장시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면, 1학년 때는 17개 과목 중 14개가 ‘가’였고 2학년 때는 19개 과목 중 18개가 ‘가’였습니다. 미술이나 체육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은 ‘미’였구요. 전체 석차는 262명 중 260등이였습니다

그런데 장시호는 연세대에 성적 장학생으로 입학한거에요. 연세대는 주로 단체 종목 선수를 체육 특기생으로 뽑아왔었는데, 장시호가 입학하던 1998년 입시에선 승마 종목을 체육 특기생 선발 종목이 되었구요.

송기석 의원은 장시호 이전의 연세대 특기생인 전이경 국가대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데 장시호와 경력 비교가 불가하다며 “장시호의 연세대 입학 특혜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최순실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특혜의혹과 마찬가지로 장시호의 입학 특혜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호 박근혜 딸

최순실이 모든 것을 쥐락펴락한게 아니라 같이 움직인 사람들이었고, 그들 또한 마찬가지 권력을 등에 업고 전횡을 휘두른 것입니다. 장시호는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최순실 언니 최순득의 딸이구요. 최순실 게이트가 거미줄 처럼 엮여 있으며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 수록 이와 관련된 관계자들의 정황이 드러나 수사대상이 되었습니다. 권력을 쫓은자의 최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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