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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6

양향자 “朴, 더 이상 여성을 변명에 이용 말라” “국민이 알고 싶은 건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의 업무내용”

 
▲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 조사 일정을 늦춰 달라고 요구하면서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운운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더 이상 여성을 변명에 이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국민이 알고 싶은 것은 국민 3백여명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던 시간 동안의 대통령의 ‘업무내용’이지 사생활이 아니다. 자신에게 불리할 때 ‘여성’임을 내세우는 비겁한 태도. 전체 여성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누리시려면 행정부 수반, 군 통수권자, 국민안전의 책임자인 대통령 자리를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시라”며 “그 전에 철저한 검찰수사도 받으시는 것은 기본”이라고 일갈했다.

“애국심 입에 달고 다녔던 정치인 박근혜는 완벽한 허상”

‘박근혜의 입’으로 불렸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도 17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에게도 여성으로서 사생활은 있다’는 발언은 새롭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최태민 일가’ 추문이 나올 때마다 친박 인사들이 했던 말”이라고 꼬집었다.

그 때마다 친박 인사들은 “‘박근혜 후보의 사생활 일 뿐’이라고 쉬쉬하며 덮었다”며 “그러나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사생활은 없다”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친박들이 쳐준 검은 장막 안에서 ‘대통령의 사생활’로 음침한 ‘지하정치’를 했다”며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본인의 말이 결코 말실수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고 힐난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 나라와 국민에게 영원히 씻을 수 없는 불명예와 치욕을 안겼다. 애국심을 늘 입에 달고 다녔던 정치인 박근혜는 완벽한 허상이었다”며 “나라와 국민이 어떻게 되던지 끝까지 권력을 않겠다(는게) 대통령 박근혜의 ‘실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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