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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5, 2016

靑의무실장 실토 "태반주사 등 朴대통령에게 처방" 국조에서 하루내내 발뺌하다 밤 늦게 시인. 靑 거짓말 또 들통

태반주사, 감초주사, 백옥주사 등이 '청와대 직원용'이라는 청와대 주장이 거짓으로 들통났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5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주사를 놓은 것이 맞느냐"고 묻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치가 됐다. 처방에 포함된 부분은 맞다"고 답했다.

이 의무실장은 이날 내내 박 대통령에 대한 처방이 없었다고 주장하다가 국정조사가 끝나가는 밤 10시 30분께 처음으로 이같이 시인했다.

장 의원이 이에 공식 국정조사 종료후 다시 발언을 신청해 "위증했죠?"라고 물었고, 이 의무실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장 의원이 이에 "태반, 감초, 백옥주사를 놓지 않았다고 했잖나"라고 추궁하자, 이 실장은 "미용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장 의원이 태반주사를 대통령에게 처방했느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며 "대통령 외에는 환자로서 처방한 사람은 없다"고 박 대통령에게만 처방했음을 밝혔다.

그는 감초주사를 대통령에게 처방했는지에 대해서도 "네"라고 답한 뒤, "(처방받은 사람은) 대통령 외에도 직원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백옥주사를 대통령에게 처방했는지에 대해서도 "네"라고 답한 뒤, '대통령 외에도 처방됐나'라는 추가질문에 대해선 "극소수 청와대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 처방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대통령 건강 관련 사항이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으나 미용목적은 아니다"라며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이고 면역 및 건강관리, 빠른 회복을 위해 사용되는 약"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달 22일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 2천만원원 상당의 약품을 사들인 것에 대해 "경호원을 비롯한 청와대 전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직원용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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