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Monday, December 5, 2016

[속보]김경진 “의료장비 갖고 靑 관저 들어간 사람 있었다”…靑 경호차장 “얘기할 순 없다”

·청와대 경호실 측 “관저로 오는 ‘보안 손님’은 보고 못받을 수 있어”

청와대 관저로 의료장비를 들고 드나든 사람이 있었다는 얘기가 새롭게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청와대 측은 “밝힐 수 없다”고만 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5일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이영석 경호실 차장이 인적사항을 확인해주진 않았지만 의료장비를 가지고 청와대 경내로 들어와서 부속실 관저로 간 사람이 누군가 분명히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이 질문에 대해 “2급비밀이라 공개된 장소에서 말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비밀누설에 해당되는 만큼 양해를 해달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차 “이번 청문회는 본회의 의결까지 거쳤다”라며 “그런 부분 상관없이 진실 밝히도록 하는게 의결에 포함돼 있다. 다시 답변을 촉구해본다”고 지적했다.
이 차장은 “의혹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증인으로서 마땅하지만 우리가 취득한 비밀에 대해 발설하지 않고 누설하지 않는게 법에 있다”며 “그 사이에서 우리가 참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 관저를 사적으로 출입한 사람에 대해 보고를 받느냐’는 질문을 하자 이 차장은 “‘보안 손님’에 대해선 보고를 못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의 해명에 대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당시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새로운 진술이 나온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같은 측면에서 경호실장의 오늘 출석 여부가 중요하다”며 “김성태 위원장이 밝힌대로 청와대 현장조사가 먼저 되거나 이영석 차장은 추가 질의 때 분명한 답변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51552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sidxc108113d4df89db8f2b2a4fff5d4bdf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