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안철수가 악담 하더라도 절대 대꾸하면 안돼" "깡패도 의리가 있다던데 탈당하니 낙동강 오리알 만드냐"

안철수는 재기불능 상태다.

새누리당에 입당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중권의 말에 백프로 공감한다.

사기꾼 김한길이나 빨리 탈당하기를 바란다.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시켜라.

그래야 민주당이 산다.

백대가리 김한길이 원흉인걸

비주류만 생까고

비주류는 빠랑철수곁으로가라

특히 백대가리 박영선이는

반드시가야한다

백대가리 분열의 원흉 개잡넘, 김한길 아웃!

원칙대로 체질을 변화시키며 해당행위자들을 과감히 정리하는 수순으로

개혁을 이끈다면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새정연은 당명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임팩트한 것으로

변경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누리당을 꺾을 수 있는 힘있는 야당을 기대해봅니다.

정의당과 정책연대도 적극 고러하시기 바랍니다.

==============================================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5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후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절대 집권할 수 없고 집권해서도 안 된다"고 원색비난한 데 대해 "안철수가 새정연에 대해 악담을 하더라도 절대 대꾸하면 안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진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저 그에게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똑바로 가기를 바란다고 축복해 주면 그만입니다"라며 묵살 전략으로 일관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이어 비주류를 겨냥해 "문제는 안철수 내밀고 그 뒤로 숨어 있던 그 사람들"이라며 "깡패도 ‘의리’는 있다던데, 실컷 이용해 먹고 정작 탈당하니 낙동강 오리알을 만들어 버리냐..."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특히 김한길 의원을 겨냥해 "안철수는 원래 자기가 가려던 길 가게 내버려 두면 됩니다. 애초에 갈 길이 달랐나 보죠. 가장 큰 문제는 치사하게 탈당도 안 하고 비열하게 당에 남아 허튼 짓이나 하는 김한길 같은 사람들입니다"라면서 "정치, 정말 지저분하게 합니다"고 질타했다.

그는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김한길 의원은 자신이 어렵게 모셔왔다는 그 분이 당의 위한 백신인지 아니면 트로이 목마인지 분명히 대답하셔야 합니다"라고 분명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