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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5, 2016

박지원 "朴대통령, 최태민 모녀의 사교에 씌였다" 국민의당 "최순실 대통령-박근혜 부통령", "최순실의 마네킹"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6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 "지금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최태민, 최순실의 사교에 씌여서 이런 일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도 연결시키면 미륵이라고 한다. 그 미륵은 여러분이 잘 아다시피 최순실씨의 선친 최태민 목사가 스스로를 미륵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순실 대통령, 박근혜 부통령이라는 말까지 시중에는 나오고 있다"며  "심지어 최순실 대통령이 독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야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다시 모든 것을 자백하고 국정을 전면 쇄신할 수 있는 혁명적 대책을 내야한다"며 "그 첫걸음으로 오늘 당장 우병우, 문고리 권력 3인방을 해임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거듭 솔직한 참회와 자백을 다시 하시라"고 추가 자백을 촉구했다.

조배숙 비대위원도 "검증도 안된, 또 관리되지도 않는 비선에게 국정에 관여하게 했다는 것이 대통령이 엄중한 헌법이 준 국가권력을 개인의 사유물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며 "과연 대통령 자격있는지 의문이 든다. 국민들은 속았다"고 가세했다.

정호준 비대위원 역시 "대통령은 최씨 마네킹"이라며 "4년간 최씨는 박 대통령의 대통령으로서 마음껏 대통령을 조정한 것"이라고 원색비난했다.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통령은 옷도 최씨가 정해준 옷만 입었다"며 "보수언론은 패션외교라고 칭송했지만 최씨가 보기에 대한민국이 얼마나 우습고 만만해보였을까"라고 개탄했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대통령 스스로 개입했다고 인정한 사안이다. 찔끔찔끔 사과하고 찔끔찔끔 시인하며 문제를 키울 일이 아니다"라며 "오늘 내일 중에라도 국민 앞에 진솔히 사과하고 모든 법적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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