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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4, 2017

박주민 “박사모, 가습기·세월호 특별법안에 조직적 반대 댓글 운동”

4일 박주민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 글 캡쳐
4일 박주민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 글 캡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국회 가습기살균제·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안 등에 대해 조직적인 반대 댓글 달기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특정 세력이 국회 사무처가 운영하는 국회 입법 예고시스템에 조직적으로 반대 댓글 달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와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박사모’가 조직적인 반대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서한에서 “제가 이 문제를 SNS에 올리자 찬성하는 분들이 또 다시 댓글을 달면서 찬반 입장이 서로 간에 댓글 달기 경쟁에 붙었다”며 “현재는 찬반 댓글이 20만건 가까이 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민주 사회에서 자유로운 의사표명은 장려해야 할 사항이지만, 조직적인 활동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까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은 아니다”라며 “누구나 댓글을 중복해서 달 수 있게 한 국회 입법 예고시스템을 수정해 불필요한 댓글경쟁 및 이를 통한 여론 호도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지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담당할 강력한 특별조사위원회를 설립하자는 취지로 ‘사회적 참사의 진상 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그러자 일각에선 법안에 대한 반대 운동이 펼쳐졌다. 박 의원 측은 박사모 카페와 보수단체 커뮤니티 등이 박 의원 개인 SNS에 ‘비난 댓글’을 남기도록 유도하고, 국회 입법 예고시스템에 접속해 조직적인 반대 댓글을 달고 있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41409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sidx7c873e2a5c9e35fb1f403f85ddcdf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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