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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3, 2017

하정희 교수 ( 순향대학병원) , 최순실과 함께 골프를 친 사람”이라고 지목한 인물 ,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수업을 대리 수강하도록 지시한 혐의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최순실 부역자 된 원인 밝혀 네티즌들 뜨거운 관심
[코리아데일리 강동우기자]
23일 최순실과 수십년간 얽혀진 순향대학병원의 하정희 교수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23일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순실 씨를 소개한 사람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하면서 그녀에 대한 이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순실 게이트’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고영태 씨가 “최순실과 함께 골프를 친 사람”이라고 지목한 인물인 하 교수는 최순실과는 경복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양대에서 강의를 하다 순천향대에서 특혜를 받아 채용된 것으로 전해져 그 역시 최순실의 입김에 의해서 취직된 것으로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 하정희 교수 (사진 코리아데일리 DB0
이처럼
하정희 교수가 주목을 받는 것은 최순실 일가의 대포폰에서 하정희 교수의 번호와 문자 내역이 발견됐고 하정희 교수의 번호는 현재 본인의 요청으로 착신이 금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수상한 그녀의 행적이 점차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특검에서는 하정희 교수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수업을 대리 수강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어 이 역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비리와 관련해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지만 학사 비리로 잠시 미뤘다가 다시 수사에 착수해 곧 그녀도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관계자는 23일 코리아데일리 통화에서 “하 교수가 정씨의 대리수강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는 특검팀은 정씨가 수강했던 온라인 강의였던 2015년도 1학기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수업을 정씨 ID로 접속한 IP 주소를 확인한 결과 중앙대학교에 다니는 20대 남성이 대리 수강한 사실을 확인했고 A씨는 특검 조사 과정에서 중앙대에서도 강의를 맡았던 하 교수의 지시에 따라 대리 수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는 정씨가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시험에도 응시하지 않고도 ‘S(합격)’ 학점을 받게 해 준 혐의(업무방해)로 소설 ‘영원한 제국’의 작가 류철균(구속 기소) 이화여대 교수가 개설했던 바로 그 강의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전개 과정에서 하 교수가 처음 주목받은 것은 2014년 6월 최씨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씨가 차은택ㆍ고영태씨 등과 함께 기흥CC에서 골프회동을 할 때 함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특검팀 관계자는 “하 교수가 이화여대 학사비리 과정에 적극 개입한 것이 확인된 만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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