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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장, 경호실장이 관련법령에 따라 특별검사의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에 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군사·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들며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과 같은 취지의 답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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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이 제출한 불승인 사유서에 대해 상급 기관으로 판단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불승인 사유의 부적절함을 제시하면서 그에 대한 협조 요청을 정식 공문으로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가 완강하게 거부하자 황 권한대행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야당도 대통령 직무를 대신 수행하고 있는 황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승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황 대행의 입장에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결국 황 권한대행까지 '청와대 압수수색 불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특검팀의 청와대 수사에 '빨간불'이 켜졌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27945#csidx3ba6c7ab0525eea8281cf68c851d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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