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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상에 대한 관심은 동양에서 더 높을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자신의 뿌리 찾기는 미국인을 비롯한 서양 사람들에게도 전혀 낯선 것이 아닙니다. 특히 가계도를 갖춘 집안이 거의 없는 미국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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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근에는 족보에 관심을 두는 외국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나긴 역사를 가진 우리의 족보는 한 가문의 계통과 혈연 관계를 체계적으로 나타낸 책으로 동일 혈족의 원류를 밝히고 혈통을 존중하며 집안 계승을 명예로 삼는 한 집안의 역사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족보는 세계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잘 발달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외국에도 족보학회나 심지어는 족보 전문도서관이 많지만 우리처럼 각 가문마다 문헌으로 엮어 2000년 가까이 기록해 온 나라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의 계보학 자료실에는 600여 종의 13,000여권의 족보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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