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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2, 2016

전윤철, 국민의당 합류 끝내 거부 국민의당, 전윤철 보이콧에 머쓱. 공천권 갈등 노정

전윤철 전 감사원장(77)이 국민의당 합류 요청을 거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최측근인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23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수 선임됐던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합류 여부에 대해 "두 부분에서 맡아 달라고 하면 지도부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 아마 고사하는 입장을 좀 갖고 계신 것 같다"며 "다른 후보군을 놓고 아마 지도부에서 조금 논의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전 원장이 공천 전권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합류를 하지 않기로 한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선 "누구도 전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당헌에 의해 또 당규에서 정해진 룰과 규칙에 의해서 공천하는 것"이라며 "그 부분은 전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권한이고 그 부분에서 당 지도부가 거기서 개입하거나 관여하거나 이런 소지는 없다"고 부인했다.

전 전 원장은 지난 4일 자격심사위원장에 선임됐지만 그후 당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원장은 앞서도 국민의당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합류를 발표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동교동계인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는 지난 16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공천심사위원장이라고 하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제 중학교 동기입니다.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 '이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나는 수락한 줄 알았죠. 그랬더니 '아직 나 수락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라면서 "이렇게 사람을 발표하고 그냥 방치하고 쳐다만보는 식으로는 안 되죠"라며 안철수 대표측을 비판했었다.

전 전 원장은 그러나 4일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장 겸 윤리위원장직을 수락한 바 있어, 공천권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기로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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