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6일 설 민심에 대해 "견강부회식으로 대선불복을 들고 나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가 있었다"고 전했다.
윤호중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경수 지사에 대해선 이례적으로 현 지사를 법정구속 함으로써 해당지역의 지방자치가 심각하게 위협받게된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 판결이고 이렇게 구속된 상태에서 도정의 공백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한 우려와 걱정이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도 "사법농단에 대한 민주당 대응이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뼈아픈 질책이 있었다"며 "예를 들어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엔 (우리당) 강동원 전 의원이 대선불복을 얘기했다가 당에서 거의 징계, 탈당까지 했는데 지금은 (한국당이) 대선무효 얘기하는데도 왜 민주당이 대응을 제대로 못하느냐, 너무 좀 점잖게 대응하는 게 아니냐는 질책을 참 많이 들었다"고 거들었다.
윤 총장은 24조원대 무더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관련해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의 물꼬가 터졌다는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며 "균형발전 숙원사업 23개 사업은 하나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업이기에 두고두고 지방의 효자노릇을 할 것이란 기대감의 표현이었다"고 강변했다.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은 "젊은이들, 일반 시민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가 거의 ‘폭망했다’ 수준으로 이야기한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7%밖에 안 된다’고 알고 있다"면서 "'OECD 회원국 중 2.7%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가 몇 곳쯤 되는 것 같느냐'고 되물으면 말씀을 안 한다. (아직 경제성장률이 발표되지 않은) 미국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이 경제성장률 1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국민 소비가 늘어나 경제성장률의 반 이상을 소비가 기여했고, 민간소비증가율이 13년만에 경제성장률을 앞섰다고 말하면, (시민들이) ‘그럼 왜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지?’라는 말을 한다"며 "정말 어려웠을 땐 어땠는지, 실제로 어려운 정도를 과거와 비교해 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윤호중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경수 지사에 대해선 이례적으로 현 지사를 법정구속 함으로써 해당지역의 지방자치가 심각하게 위협받게된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 판결이고 이렇게 구속된 상태에서 도정의 공백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한 우려와 걱정이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도 "사법농단에 대한 민주당 대응이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뼈아픈 질책이 있었다"며 "예를 들어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엔 (우리당) 강동원 전 의원이 대선불복을 얘기했다가 당에서 거의 징계, 탈당까지 했는데 지금은 (한국당이) 대선무효 얘기하는데도 왜 민주당이 대응을 제대로 못하느냐, 너무 좀 점잖게 대응하는 게 아니냐는 질책을 참 많이 들었다"고 거들었다.
윤 총장은 24조원대 무더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관련해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의 물꼬가 터졌다는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며 "균형발전 숙원사업 23개 사업은 하나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업이기에 두고두고 지방의 효자노릇을 할 것이란 기대감의 표현이었다"고 강변했다.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은 "젊은이들, 일반 시민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가 거의 ‘폭망했다’ 수준으로 이야기한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7%밖에 안 된다’고 알고 있다"면서 "'OECD 회원국 중 2.7%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가 몇 곳쯤 되는 것 같느냐'고 되물으면 말씀을 안 한다. (아직 경제성장률이 발표되지 않은) 미국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이 경제성장률 1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국민 소비가 늘어나 경제성장률의 반 이상을 소비가 기여했고, 민간소비증가율이 13년만에 경제성장률을 앞섰다고 말하면, (시민들이) ‘그럼 왜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지?’라는 말을 한다"며 "정말 어려웠을 땐 어땠는지, 실제로 어려운 정도를 과거와 비교해 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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