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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9, 2019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118-3] 국정원 조작 비화! MB 블랙리스트와 어버이연합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몰아보기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홈페이지 ☞ http://tv.jtbc.joins.com/jtbcspotlight ------------------------------------------------------ 〈국정원 조작 비화! MB 블랙리스트와 어버이연합〉 ▶ 문성근 '이미지' 조작하라! 문성근의 '이미지'를 조작하라는 국정원의 지시가 있었다? 국정원 TF 문건 단독 입수! 문건에서 밝혀지는 공작의 실체! 최근 국정원의 소행으로 밝혀진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의 퀄리티를 낮추라는 자문단이 존재했다? 자문단 실체 추적! 문성근이 제작진에게 건넨 사진 한 장, 그 사진 속에 숨겨진 비밀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 '귓속말 작업' 당한 김미화! 총 82명의 MB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이 블랙리스트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나. 이들을 궁지로 몰기 위해 진행됐던 은밀한 '귓속말 작업' 사적네트워크가 존재했다? 김미화가 제작진에게 직접 털어놓은 당시 일화 전격 공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던 그들. 그들은 왜 이렇게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은밀한 '귓속말 작업'의 실체를 집중 파헤친다. ▶ 국정원 · 어버이 '연합'의 비밀! MB 국정원으로부터 자금을 받고 관제시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검찰 조사가 끝난 후 단독으로 만난 추 총장의 입에서 나온 뜻밖의 이야기. 그리고 국정원 관계자를 통해 새롭게 듣게 된 국정원과 어버이연합의 충격적 관계! 상상 초월 '어버이연합 댓글부대'를 전격 공개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국정원 조작 비화! MB 블랙리스트와 어버이연합'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riday, March 8, 2019

홍가혜 '세월호 인터뷰 논란' 심경 전한다

8일 KBS1 '거리의 만찬-언론에 당해봤어?' 편 출연
삼성 백혈병 피해자 고 황유미씨 아버지 황상기씨도

홍가혜씨 (사진=KBS 제공)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뷰 이후 언론에 의해 허언증 환자로 매도됐던 홍가혜씨가 KBS '거리의 만찬'에 출연해 심정을 밝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거리의 만찬'에는 언론과 여론에 의해 '허언증 환자'로 낙인찍혔던 홍가혜씨가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홍가혜씨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과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를 촉구하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당일 홍씨를 향해 쏟아진 악의적인 기사 수만 663건에 달했다. 홍씨의 진실에 대한 사실 검증 시도는 없었다. 그렇게 홍씨는 하루 아침에 '허언증 환자',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주홍글씨가 찍혔다. 

이후 홍씨는 해경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구속까지 됐지만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판결에도 홍가혜씨에게는 아직 '거짓말쟁이'라는 시선이 뒤따라 다닌다. 악의적인 기사가 쏟아졌을 때와는 달리 홍씨의 진실을 말하는 보도는 턱없이 부족했다. 

홍씨는 자신을 허위 보도한 언론사 23곳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특히 한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1심 6천만 원 판결을 받아냈다. 일반인이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최고 손해배상을 받은 것이다. 

홍씨는 이날 방송에서 본인도 자신을 믿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경험을 비롯해 그간의 심경을 토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무려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싸워온 고(故)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도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KBS 1TV '거리의 만찬-언론에 당해봤어?' 편은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법농단 기소된 성창호 판사, 재판 업무서 배제 비위 통보 법관 66명은? 대법원, '사법농단' 기소 현직판사들 모두 재판 배제 신광렬·임성근 등 6명…'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도 포함

associate_pic..대법원, '사법농단' 기소 현직판사들 모두 재판 배제
신광렬·임성근 등 6명…'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도 포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혐의로 기소된 현직 법관들이 당분간 재판을 하지 못하게 된다. 

대법원은 8일 사법농단 혐의로 기소된 현직 판사 8명 중 6명에게 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사법연구'를 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징계 처분에서 정직이 결정돼 업무에서 이미 배제된 상태다.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재판에서 배제되는 판사는 심상철 전 서울고법원장,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조의연·성창호 전 영장전담부장판사, 임성근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법원장이다. 

이중 성창호 판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사건'에서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방창현 전 전주지법 부장판사는 이미 정직 6개월, 3개월의 징계를 각각 받은 상태다.  

이번에 사법농단으로 기소된 판사들이 재판에서 배제된 가운데, 검찰이 비위 통보한 법관들 역시 재판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은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통해 10명의 전현직 법관(현직은 8명)을 기소하고, 66명의 현직 법관에 대한 비위를 법원에 통보했다.  

Thursday, March 7, 2019

통일교 후계자 다툼 점입가경.."한학자가 문선명 위에 서려고 하기 때문"

- 故 문선명 총재 7남 문형진 씨, 美 법원에 어머니 한학자 총재 상대 후계자 소송
[앵커]
국내 이단 사이비단체의 원조격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즉, 통일교에서 문선명 교주 사후 후계자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통일교가 문선명 교주 사 후 세 분파로 나뉘어 세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하는데요.
문선명 교주에게 후계자 지명을 받은 바 있는 문 씨의 7남 문형진 씨가 최근 어머니 한학자 현 통일교 총재를 상대로 후계자 쟁탈 소송을 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통일교 문선명 교주 7남 문형진 씨가 지난 달 미국 법원에 어머니 한학자 총재를 상대로 후계자 쟁탈 소송을 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문선명 교주가 생전에 문형진을 후계자로 한다는 내용의 친필 서명.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를 든 합동결혼식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던 세계평화통일생추어리교회 문형진 씨가 어머니인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를 상대로 미국 뉴욕법원에 후계자 쟁탈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형진 씨는 지난 달 22일 어머니 한 씨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을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 아버지 문선명 총재가 생전에 자신을 후계자로 지명했지만 어머니 한학자 총재가 문 총재 사후에 자신을 후계자 자리에서 밀어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문선명 씨는 소장에서 “통일교의 유일한 지도자인 문선명 총재가 2009년 나를 후계자로 지명했고, 2010년에는 문서로서 이를 선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2년 9월 아버지가 작고한 뒤 어머니인 한씨가 나를 후계자 자리에서 몰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법원이 문선명 총재가 문형진 씨를 후계자, 상속자라고 친필 서명한 문서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이 문선명 사후 통일교 내 세력 다툼이 외부에 표출된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학자 총재와 갈라져 분파를 만든 문형진 씨는 현재 한 총재와 통일교 상표권 관련한 소송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문형진 씨는 지난해 통일교 유력 간부였던 강모씨와 아버지 고 문선명 총재를 영혼 결혼키면서 문씨와 한학자 총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영선 목사 / 한국 기독교 통일교대책협의회
“ (한학자가) 독생녀라고 하고 원리 자체를 바꿔버리고 문선명 위에 자기가 서려고 하는거에요. 그러다보니까 통일교 안의 간부들도 이걸 용납을 못하는 거에요. 그러다보니까 문형진과 더 같이하는(하려는) 거죠.”
일부 이단전문가들은 참부모의 순수 혈통을 중요시하는 통일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자 간 소송전을 계기로 통일교 분열이 가속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취재 정선택 최낙중
영상편집 전호명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사법농단' 수사이후 검찰 칼끝 주목..재계 본격 겨누나

검찰, '사법 농단 의혹' 법원 수사 마무리
다음 수사대상으로 대기업 등 재계 지목
삼바 분식회계·가습기 살균제 등 수사중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지난해 12월1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로비. 2018.12.14. kms0207@newsis.com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 수사를 큰 틀에서 마무리한 검찰의 '칼끝'이 대기업을 향할 전망이다. 검찰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 등 기업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5일 사법 농단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법관 10명을 기소하고, 수사를 일단락했다. 양 전 대법원장 및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등 최고위급 책임자들은 앞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재판부 배당 조작 및 법원 외부 인사 등 추가 수사가 예정돼 있지만, 이번 기소로 인해 법원 내 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된 셈이다.
검찰의 다음 수사 대상으로는 대기업 등 재계가 지목되고 있다. 이미 검찰은 다수 기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로,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 수사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무게감 있는 수사 대상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 혐의로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에 배당한 뒤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1월15일 애경산업 본사. 2019.01.15. mangusta@newsis.com
검찰은 배당 한 달 만에 삼성 바이오로직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신속하게 자료를 확보했고, 사건의 특성상 회계·재무 자료 등에 대한 분석 또한 상당 기간 진행했다. 수사를 맡고 있는 특수2부 인력도 8명에서 18명으로 증원된 상태다.
'삼바 분식회계 의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과도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에 공을 들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거 분석 단계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곧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 조사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검찰 재수사도 기업을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지난 1월부터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월 가습기 살균제 원료 물질 중 인체에 유독한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으로 살균제를 제조·납품한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애경산업의 내부 자료를 폐기 또는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SK케미칼 임원 등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 만큼 수사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섰다는 게 법조계 평가다.
지난 2017년 엔진 결함 은폐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수사도 지난달 본격화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형진휘)는 혐의 유무 판단을 위한 자료 확보 차원에서 지난 2월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기아차 품질관리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기업의 탈세 의혹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영상보안장비 제조업체 한화테크윈이 120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점을 잡고, 지난 6일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관련자 소환조사 또한 병행할 방침이다.
법조계에서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서부터 이어져 온 소위 '적폐 수사'가 일단락된 만큼 검찰이 기업·민생 분야에 수사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한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삼바 분식회계 의혹 등 기업에 대한 대형 수사로 인해 검찰은 쉴 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naun@newsis.com

MB, 가사도우미 등 14명 추가 접견 요청..목사도 검토

7일 항소심 재판부에 14명 추가 접견 명단 제출
변호인 "오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명단 제출"
법원, 보석 허가하며 배우자, 직계혈족 등 제한
보수 원로인 김장환 목사 접견 허가도 검토 중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신청한 보석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 전 대통령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뇌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지만, 보석이 허가되면서 구속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풀려나게 됐다. 2019.03.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지난 6일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등과 접촉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또 목사의 접견 허가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에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 인력 등 14명의 추가 접견 요청 명단을 제출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필수 경호 인력과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등은 굳이 접견까지는 아니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명단을 추려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 측은 조만간 보수 개신교의 원로인 김장환(85) 목사에 대한 접견 허가도 검토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이후에도 매주 서울 동부구치소에 찾아가 20분 정도씩 예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변호사는 "전직 대통령이라 구치소 안에서 교회에 가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김 목사가 매주 예배를 드렸다"면서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재판부에서 허락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하면서 이 전 대통령의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고, 접견 및 통신할 수 있는 범위를 피고인 배우자와 직계혈족, 혈족배우자, 변호인으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접견 및 통신을 금지한 엄정한 조건 하에 보석을 하는 것이 형사소송법 원칙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제한 이외의 사람과 접견 및 통신이 불가피하다면 사유를 기재해 법원에 허가를 받고, 그 후에 접견 및 통신 사실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통지했다.
이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받는 11차 공판은 오는 13일에 진행된다.
이 전 대통령은 1992~2007년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비자금 약 339억원을 조성(횡령)하고, 삼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스 소송비 67억7000여만원을 대납하게 하는 등 16개 혐의로 지난 3월22일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며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원을 선고했다.
castlenine@newsis.com

Tuesday, March 5, 2019

방용훈 아내가 사망 전 남긴 메시지… 감금과 학대 그리고 투신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 고(故) 이미란씨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묻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2016년 9월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이씨, 그는 왜 투신했을까.

5일 MBC ‘PD수첩’은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미란씨의 사망을 집중 조명하는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 편을 방송했다. 배우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내몬 문제의 식사자리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씨는 2016년 9월 한강에서 투신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는 극단적 선택 직전 자신의 오빠에게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의 오빠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동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가양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이씨의 변사체 인근에서 유서 7장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자녀들이 “아빠가 시켰다”면서 자신을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집에서 내쫓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 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면서 “4개월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썼다.

사설 구급차에 강제로 실려 집에서 쫓겨난 사건은 이씨가 사망하기 직전인 2016년 8월 발생했다. 자녀들은 사설 구급업체를 동원해 이씨를 강제로 친정집으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강하게 저항하며 상황을 녹취했으나 자녀들은 휴대전화를 빼앗아 변기에 빠트렸다.

이씨의 가족은 방용훈 사장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다치게 했다며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했다. 때문에 검찰의 봐주기 수사가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월, 1심 법원은 이씨 자녀들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자녀들은 재판에서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 자살시도까지 한 상태의 어머니가 혼자 지하층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외할머니가 거주하는 친정집에서 쉬게 하는 것이 어머니의 자살을 방지하는 등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사회 통념상 용인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판단했다. 병원 진료 기록 등을 종합해 봤을 때 이씨가 자살에 이를 정도의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도리어 사설 구급차를 불러 쫓아낸 자녀들의 행위가 이씨의 극단적 심리 상태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방용훈 사장은 “내가 왜 이런 걸 당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뭘 알고 얘기를 해야 한다. 부인이 죽고, 이모가 고소를 하고, 이게 상식이냐. 할머니가 애들을 고소하고, 그 이유는 왜 안 따져보냐”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나는 사람하고만 말하고 싶다. 그 상황을 판단해보면 모르겠느냐”라고 분노했다.

딸 잃은 어머니가 사위에게 보낸 편지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된 후, 방용훈 사장의 장모이자 이씨의 어머니의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방 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엠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 명에게 벗겨진 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 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애미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네”라고 적혀있다.

이어 “30년을 살면서 자식을 네 명이나 낳아주고 길러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 나는 솔직히 자네가 죄인으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걸 기대했네. 그래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으려 했는데 우리 딸이 가고 난 뒤의 자네와 아이들의 기가 막힌 패륜적인 행동을 보니”라고 주장했다.



아내 죽음 루머 퍼뜨렸다며 처형 집 무단침입 시도

2016년 11월, 이씨가 숨진 후 방용훈 사장이 아내의 언니 집에 무단침입하려 위협을 가했다. 동행한 아들이 돌로 내려치며 위협했고 방용훈 사장은 빙벽 등반용 철제 장비를 들고 현관문을 발로 찼다. 그는 처형이 부인의 죽음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고 의심해 항의하러 집을 찾아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용훈 사장의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돌을 주워 집안으로 올라가 현관문을 몇 차례 두드렸고, 아버지가 자신을 말려 돌아갔다”고 진술했다. 실제 CCTV 영상에서는 오히려 아들이 현관 앞 물건을 걷어차고 도끼를 든 방용훈 사장을 말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방용훈 사장은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다. CCTV보다는 진술에 의존해 수사를 마무리한 정황으로 보인다. 경찰 출신 변호사는 “왜 이렇게 작성이 됐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오히려 아들이 흥분한 부친을 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용훈 사장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끝난 얘기인데 왜 자꾸 들먹이냐”며 “내가 누구를 말리고, 아들이 누구를 말리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라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18347&code=61121111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故이미란 씨 마지막 음성 공개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016년 9월 1일 새벽 스스로 한강에서 생을 마감한 故이미란 씨의 마지막 음성이 공개됐다. 고인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자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아내로, 사망 전 유서와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 수첩'은 방용훈 사장의 아내 이미란 씨의 사망사건을 추적했다. 이미란 씨는 사망 당일 뭔가를 결심한 듯 무거운 표정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을 나선 뒤 한강으로 향했다.

고인은 사망 전 친정오빠인 이승철 씨에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억울함을 알리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고인은 유서를 쓴 뒤 이를 사진으로 찍어서 여러 사람에게 파일로 전송했다.

남편인 방용훈 사장이 유서를 없앨까봐 우려됐던 것으로 짐작된다. 유서에서 고인은 “제 시도가 실패해 살아남을 경우 방용훈이란 남편이 어떤 가혹행위를 뒤에서 할지 죽기로 결심한 두려움보다 그게 더 무섭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故이미란 씨가 사망하기 전 4개월 간 자택 지하실에서 지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유서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서 고인은 “4개월 간 지하실에서 투명인간처럼 지냈으며 강제로 끌려서 내쫓긴 그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사망 불과 열흘 전 고인의 자택으로 사설 구급차가 왔고, 자녀들이 강제로 고인을 차에 태우려다가 한차례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전직 가사도우미는 “사모님이 안 나가려고 소파를 붙잡자 (자녀들이) '손 찍어버려, 손 잘라버려'라고 외쳤다.”고 증언하면서 “자기네(나머지 가족들)는 1층에서 친구들하고 파티처럼 밥을 먹고 음식을 먹어도 깔깔댔지만 사모님은 지하실에서 아침에 고구마 2개, 달걀 2개 먹고 나중에는 입에서 썩은 내가 올라올 정도로 속이 비어 있었다.”고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故이미란 씨의 죽음을 통해 충격적인 결혼생활이 드러났지만, 수사기관의 사건 처리는 석연치 않은 점이 여럿 발견됐다. 경찰이 이미란 씨 큰 딸과 큰 아들을 공동존속상해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혐의보다 형량이 가벼운 강요죄로 죄명을 변경해 기소했다. 

또 이미란 씨 사망 이후 2016년 11월 1일, 방용훈 회장과 그의 아들이 고인의 친언니 집으로 찾아가 각각 얼음도끼와 돌을 들고 행패를 부린 것에 대해서도 용산경찰서는 방용훈 사장에게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을 냈다.  전문가들은 사건 처리 과정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경찰 출신 변호사는 CCTV 화면을 보고 “납득하기 어렵다.

오히려 부친이 흥분해서 배달통을 발로 차고 아들이 말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출신 변호사는 “방용훈이 누군지 다 아는데 사건을 아무한테나 주지 않는다. 과장 팀장들이 누가 관련된 어떤 사건이니까 네가 조사하라고 지정해준다”며 외압 가능성을 제기했다.

 kykang@sbs.co.kr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411225&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Sunday, March 3, 2019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

지난 월요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남긴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방송 내내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5차원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임현정은 기존의 피아니스트가 콩쿨 수상으로 데뷔하는 방식과 달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려졌고이를 통해 세계 최고 레코드사인 EMI사와 베토벤 소나타 전곡 발매를 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현정양은 3살 때 부터 피아노를 쳤고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자 한 의지로 만 13세에 프랑스로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아버님은 크게 반대했지만 어머니의 적극 지원으로 불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상태로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처음 유학을 갔을 때 프랑스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고 인종차별도 당했지만 음악시간에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 후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던 그곳에서 음악, 피아노는 그녀를 표현하고 알리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녀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바탕으로 6개월 내에 불어를 마스터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최우수 성적으로 조기 졸업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단 한번도 피아노를 쳐라, 공부를 열심히 해라 라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언제나 임현정이 원하는데로 지원해주고 믿어줬다고 합니다. 


그녀의 연주를 보면 정말 그녀가 연주를 즐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명쾌하고 발랄하게 움직이는 손가락과 멋드러진 얼굴 표정까지 관객들이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베토벤에 빠져서 그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베토벤의 일생을 모조리 연구하며 자신만의 피아노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베토벤의 일기는 물론 연애편지 그 시절 사람들이 연주했던 음원까지 찾아가는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예술가를 이해하고 체화한 후 음반을 쳤습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자녀가 이렇게 당당하고 멋지게 행복하게 자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성공한 자녀들의 부모님 인터뷰를 보면 어릴 때 잔소리를 하거나 기존 틀에 박힌 교육을 강요하거나 하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바라는데로 하고자 하는데로 내버려 두고 신뢰하며 묵묵히 지원해주는 것 그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해라, 이래라 저래라. 이 말 없이 자식 키우이가 하늘에서 별따기 보다 힘든 일이란걸....ㅠㅠ)
오랜만에 멋진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보고 들었네요. 임현정님 연주 꼭 한번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그녀의 연주에 관객들이 함께 흥분하고 즐거워하고 웃고 우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녀의 인터뷰 중 기억에 남는 내용 입니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연주자의 예술성을 높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피아노는 음악의 도구일 뿐이고 음악은 예술의 도구일 뿐이고 예술은 영혼의 도구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의 내면이 발달할 수록 좋은 연주자가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굉장히 무모한 편이에요. 
무엇이든 하고 싶은게 있으면 지르고 보는 편이데
그냥 하면 되겠지, 그리고 나를 항상 지켜주는 별이 있어 라고 생각해요


임현정 피아니스트 연주나 관련 동영상을 보려면 아래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로 가시면 됩니다.

(단독) '드루킹 공범 혐의 실형' 김경수 지사 항소심 주심에 김민기 판사 대법원장 추천 사법발전위 후속추진단 활동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재판의 주심 판사가 바뀌었다. 당초 주심 판사로 배정된 신종오(48·사법연수원 27기) 고법판사가 법원 정기인사에 따라 대구고법으로 전보됐기 때문이다. 새 주심은 김민기(48·26기) 서울고법 판사가 맡는다. 한편 김 지사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변호인 선임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법(원장 김창보)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서울고법 사무분담표에 따르면 김 지사 항소심을 배당받은 형사2부는 재판장 차문호(51·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김민기, 최항석(48·28기) 판사로 구성됐다. 재판의 주심은 김 판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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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연구회 출신인 김 판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법발전위원회 건의 실현을 위한 후속추진단(단장 김수정 변호사)' 단원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김명수(60·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속추진단 내부 인사(법관) 3명 중 한 명이었다.

앞서 '대법원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위원장 이홍훈 전 대법관)'는 김 대법원장에 사법개혁 방안을 구체화 할 '후속추진단'을 출범할 것을 건의했다. 후속추진단은 출범 후 김 대법원장에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회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 서문여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김 판사는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1997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009년 서울고법 판사, 2010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2018년 부산고법 창원지법 판사 등을 지냈다. 이번 2019년 정기인사에서 서울고법 판사로 전보돼 형사2부로 배치됐다. 김 판사의 남편은 오영준(50·23기)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이다.

한편 김 지사는 변호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추가 선임할지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중 2016년 12월4일부터 지난해 2월1일까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기사 7만6000여개에 달린 댓글 118만8800여개의 공감·비공감 신호 8840만1200여회를 조작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김 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는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학의 사건' 증거 최소 3만건 누락"..대검 조사단, 경찰에 진상파악 요청

[경향신문]
지난해 12월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의혹 사건 등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디지털 증거 3만건 이상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4일 “경찰청 본청 특수수사과에서 수사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김학의 성접대 사건’에서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3만건 이상의 동영상 등 디지털 증거가 송치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28일 경찰청에 13일까지 진상파악 및 자료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경찰청에 누락된 증거의 복제본을 현재 경찰이 보관하고 있는지, 삭제·폐기했다면 그 일시·근거·송치누락 경위는 무엇인지, 복제본이 있다면 조사단에 제공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사단은 당시 경찰이 작성한 디지털증거분석결과보고서와 일부 출력물에서 디지털 증거가 복원된 사실이 확인되지만 송치 기록에는 복원된 증거물이 없다고 밝혔다. 이 증거물은 경찰이 김 전 차관에게 성접대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8) 등 주요 관련자 휴대전화, 컴퓨터에서 확보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윤씨 소유의 강원 원주시 별장 등지에서 압수한 윤씨의 SD메모리, 노트북 등 HDD 4개에서 복구한 사진파일 1만6402개와 동영상파일 210개가 전부 송치누락됐다. 윤씨의 친척으로부터 임의제출받아 압수한 휴대전화와 노트북에서 복구한 사진파일 8628개와 동영상파일 349개도 전부 송치되지 않았다. 이 친척은 경찰에서 “2008년 여름 윤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있는 ‘김학의 동영상’을 구워달라고 해 동영상을 컴퓨터로 옮긴 뒤 CD로 구워줬다”고 진술했다. 윤씨 차량에서 ‘김학의 동영상 파일’을 최초 입수한 박모씨로부터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 복구한 사진파일 4809개와 동영상파일 18개도 언론에 보도된 동영상파일 4개 외에는 누락됐다.
조사단은 “별장 성접대 관련 추가 동영상이 존재할 개연성이 충분한데도 경찰은 증거를 송치하지 않았고 검찰은 추가송치를 요구하지 않은 채 김 전 차관 등을 두 차례 혐의없음 처분했다”며 “당시 검찰 수사팀이 증거누락 사실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실·축소수사 정황에 대한 규명은 진상조사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경찰청의 책임있는 협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씨는 2013년 3월 자신의 별장에서 김 전 차관에게 성접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았으나 같은해 11월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는 점을 특정할 수 없다’는 등 이유로 관련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다. 2014년 7월 ‘별장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검찰에 김 전 차관 등을 고소했지만 또 다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 사건은 피해여성이 조사단 담당검사가 조사 과정에서 성폭행 당한 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등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해 지난해 11월부터 조사5팀에서 8팀으로 재배당됐다. 조사단은 지난 1월28일 윤씨를 불러 조사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조사단은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미쳐도 곱게 미쳐야". 평화당, 이언주 맹비난 "극우 향한 철새 발버둥이라 쳐도 도를 넘었다".."이언주, 이젠 하다하다 정우성에게...망언 제조기인가", 극우의 앵무새로 전락한 정치인에게 미래는 없다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배우 정우성 (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4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향해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맹비난했다.

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13년의 이언주는 5.18 왜곡은 언어폭력이고 테러이며 네오나치즘 같은 것이라며 철저한 엄벌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2019년 이언주는 5.18 비판에 대한 처벌은 봉건사회이자 파쇼사회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극우를 향한 철새의 발버둥이라 쳐도 흉폭하기가 도를 넘었다"며 "숫제 사람이 모이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난사를 퍼붓는 망언 제조기에 가깝다"고 거듭 원색비난했다.


그는 또 "이젠 하다하다 배우 정우성씨에게까지 망언의 총구를 돌렸다. 국제난민기구 홍보대사인 정우성씨의 호소를 보며 많은 국민들은 배우의 품격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격을 떠올렸다. 반면 국회의원 이언주는 정우성씨의 이름을 팔아 노이즈 마케팅이나 펼치고 있다"며 "단언컨대 극우의 앵무새로 전락한 정치인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