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Saturday, June 14, 2025

“예전 같지 않다” 45세 김태희, 외모 불안에 레이저 시술까지 [핫피플]

 

[OSEN=김성락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김태희가 미소짓고 있다. 2023.06.19 /ksl0919@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김태희가 외모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35살이 넘어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 순간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꼈다”며 “30대 후반부터 외모에 대한 불안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불안보다 자신을 다독이는 법을 먼저 배웠다. “마흔을 앞두고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 싶더라”며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외모 관리에 많은 시간을 쓰기 어려운 현실도 덧붙였다. 김태희는 “관리는 자주 해야 하긴 하는데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매력도 보이더라”며 “앞으로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 방식대로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출산 이후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복귀했으며, 2023년에는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yusuou@osen.co.kr

장윤정, '120억' 펜트하우스 재력 어마어마…"천 명만 되는 블랙카드 있어" (도장TV)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윤정 가방 안엔 ㅇㅇ이 있다. 한 번도 보고 들은 적 없는 그녀의 가방 속 그리고 마음 속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제철에 나는 채소를 좋아한다면서 가방 속에 담긴 마늘종을 꺼내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제작진은 장윤정에게 "나중에 '왓츠 인 마이 백' 한 번 하자"라며 제안했고, 장윤정은 바로 가방을 열어보였다.

검은색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통장을 꺼내보인 장윤정은 "이게 뭔지 아냐"면서 "통장이다. 오늘 일이 있어서 갖고 나왔다"고 얘기했다.

또 고민을 이어가다 "내 카드는 블랙이다"라면서 수줍게 카드를 꺼내보였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천 명에게만 발급된다는 블랙카드'라는 설명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해 4월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도장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일본제철, '美 US스틸 인수' 길 열렸다…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110억달러 현지 설비 투자, 골든 셰어 등 조건부 승인

공화당 "실용적 결정" vs 민주당 "외국 자본 위험 요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조건부로 허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의원 및 가족 초청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환영하는 모습. /AP·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업체 US스틸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13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이로써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동을 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위한 길이 열렸다. 현지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미국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정명령은 일본제철의 인수를 전면 승인하지는 않고, 미 정부와의 국가안보 관련 협정 체결을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을 명시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와 국방부가 주도하는 이 협정에는 약 110억달러 규모의 미국 내 설비 투자와 함께 미 정부가 주요 의사결정에 개입할 수 있는 지분율인 황금주 '골든 셰어(golden share)'를 발행하는 조항이 포함된다.

US스틸 본사는 현재와 같이 피츠버그에 유지되며, CEO는 미국인이 맡고, 이사회 구성도 미국인 과반을 유지하는 조건이 명시됐다. 이는 외국 기업 인수에 따른 산업 통제권 상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로 분석된다.

미국강철노조(USW)는 일본 기업의 인수에 따른 고용 불안과 노조 권리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반면 피츠버그 지역 산업계에서는 설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치권 반응은 엇갈린다. 공화당 측은 "미국 산업을 되살릴 수 있는 실용적 결정"이라며 환영했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외국 자본의 산업 통제는 결국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향후 인수 최종 마무리는 미국의 외국인투자심사위원회(CFIUS)와 미 정부와의 협정 체결 여부에 달려 있으며, 실제 이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조건 조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골든 셰어를 발행해 미 정부에 보안·전략 결정에 대한 거부권을 부여, 안보 문제를 보장하겠다"며 "필요한 모든 규제 당국의 승인 조건을 충족해 이 파트너십은 조속히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