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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31, 2021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20년 근속 1천만원 보너스!..넥슨은 신의 직장?

 

넥슨 판교 사옥 [넥슨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넥슨이 올해 직원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올리기로 했다. 평균 연봉 인상률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이다. 개발자 초봉 5000만원 시대도 열었다. 20년 근무하면 1000만원도 별도로 준다. 파격적인 대우에 넥슨이 게임업계 신의 직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넥슨은 직원의 2021년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넥슨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체 직원은 6504명, 국내는 5331명이다. 국내 기준 800만원을 일괄 인상할 경우 430억원 규모다.

전사 평균 인상률은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3%에 달한다.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 받게 된다.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또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2020년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347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올 상반기 중 재개한다. 신규개발 프로젝트, 인공지능(AI) 연구,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성과에 대한 보상 지급 기조도 달라진다. 큰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에게는 그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해 직원들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에 대한 전폭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며 “회사의 성과를 사회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노력을 통해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넥슨은 20년 근속 직원에게 1000만원을 포상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넥슨은 “20년이라는 값진 시간을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해준 구성원들에게 변함 없는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기리고자 포상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창립기념일인 매년 12월 26일 기준으로 근속 기간 20년이 되는 직원들에게 ‘20주년 기념 트로피’를 주고, 휴가 지원금 1000만원(세금 보전)을 부상으로 주기로 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근속 20년 포상을 받는 직원은 14명이었다.

이와 별도 넥슨은 ‘369 제도’라는 근속 포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근속 3년 단위로 직원들에게 포상 휴가와 소정의 휴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killpass@heraldcorp.com

[이슈시개]"탄핵감이냐고? 선고된 판결문 이유까지 수정 요구"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리인 "역사 소명"

국민의힘 "사법부 길들이기다" 비난
임성근 부장판사. 연합뉴스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부산고법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범여권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법률 대변인 김한규 변호사가 임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한규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판사의 행위가 탄핵할 만한 사유인지에 대해서는 반론이 있기는 하나, 직권남용죄 판결문을 읽어보면 '아. 이건 아니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고 글의 운을 띄웠다.

김 변호사는 "임성근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다음의 자리인 '형사 수석부장판사'였는데 그의 행위가 단순 조언 수준을 넘어섰다"며 "재판부에 판결문 구술본(재판정에서 구두로 선고할 요약본)을 요청해 이를 수정하고 이미 선고한 판결문의 이유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식 재판에 회부한 사건을 취소하고 벌금의 약식명령을 요구하는 등 '재판의 독립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법부의 가치를 훼손한 중대한 헌법위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한규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법원은 임 판사의 행위를 두고 '위헌적 행위'라고 하면서도 직권남용죄에 대하여는 무죄를 선고했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법원이 직권남용죄를 매우 좁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회가 탄핵소추안 의결을 해도 임 판사가 2월 말에 퇴직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며 "탄핵은 공무원을 파면하는 절차인데, 이미 당사자가 퇴직을 하여 파면을 할 수 없게 되면 헌법재판소는 기각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런데도 탄핵 소추를 발의하는 것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사적으로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는 소명의식 내지 정치적 결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강민정 열린민주당, 류호정 정의당,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사법농단 법관탄핵'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1일 오후 임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등이 참여한 임 판사 탄핵소추안엔 이미 의결 정족수(150명)를 넘는 161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회에서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각하 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부관참시형 탄핵'을 밀어붙이는 이유가 너무도 뻔하다"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법관 탄핵은 열린민주당 대표, 경남지사, 조국 전 장관 등에 대해 여당 입맛에 맞지 않는 판결을 내린 법관들을 향한 위협이자 보복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미얀마 또 쿠데타 났나…아웅산수치 구금·국영방송 먹통(종합)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 © 로이터 = 뉴스 1

미얀마에서 또 다시 군부의 쿠데타가 벌어진 추정되고있다. 불만 인 지도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여권 인사들이 구금되고 국영 방송까지 먹통이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집권 민주주의 민족 동맹 (NLD)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봤을 때 대변인은 군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추정해야한다"발언했다.

사장 대변인은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수도 네피도에 구금 돼있다. 군부에 의해 납치됐다고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기 자신도 구금 될 것입니다.

국영 방송인 MRTV도 방송이 중지됐다. 미얀마 국영 MRTV는 1 일 페이스 북을 통해 "MRTV와 라디오 방송 '버마의 소리'통신 문제로 인해 정기 방송을 수 없다"고 있습니다.

최근 미얀마 군부는 11 월 치러진 총선 결과에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쿠데를 시사했다. 선거에서 NLD는 476 석중 396 석을 소량 해 단독 정부 구성에 성공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30 일 선거 관리 당국에 총선 결과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군더 인 민 아웅 흘 라잉 최고 사령관은 "특정 상황 에선 헌법이 폐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