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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11, 2017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불만폭주.."청와대 불법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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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나서도 청와대를 비우지 않자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불만 글이 쇄도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서 박근혜는 전 대통령 신분이 됐다. 하지만 12일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칩거 중이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여전히 대통령으로 표기돼 있다. 
 
국민들은 이에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몰려가 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청와대 불법점거", "빨리 비우십시오", "빨리 물러나십시오" 등의 글로 도배된 상태며 현재는 접속되지 않는 상태다. 

한편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홈페이지도 곧 개편할 것이라 밝혔다.

'그알' 최순실 억대 재산 은닉 의혹..전 가사도우미, "휴지심마다 오만원권 꽂혀있어"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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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제작진이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가의 억대 재산 은닉에 대해 파헤쳤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무도 찾을 수 없다? - 최순실 은닉 재산 미스터리'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최순실 전 가사도우미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는 평소 최순실이 땅을 매입하거나 가사도우미에게 임금을 줄 때 금고에서 현금을 꺼내 주었다고 주장했다.
전 가사도우미는 "금고 두 개가 있었는데 방안에 있던 붉은 금고는 조금 컸다. 장롱과 같이 해서 잠가놨는데 항상 잠겨있어 뭐가 들어있는지 몰랐다. 내가 방에 들어가면 그 방도 닫아버렸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번은 두루마리 휴지가 없어졌다고 했다. 난 보지도 못했다고 하니까 말 안하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 알고보니 그 휴지심지마다 오만원권 지폐다발이 꽂혀있었다"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제작진은 최순실의 독일 거주 당시 지인들을 취재하던 중 최순실이 항상 현금으로만 거래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평소 '강남 사모님'으로 불렸던 최순실은 모든 값을 지불할 때 현금만을 사용했으며 말을 사거나 피부미용 값을 낼 때도 마찬가지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최순실이 1억이 넘는 땅값 또한 현금으로 구입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보통은 건물을 매입할 때 대출을 받는데 최순실은 대출이 없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그 자금원 자체가 정당하지 않을 것이고, 자금원에 대해 추적을 못하게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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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사진 빨리 지워라” 지난해 12월9일 박근혜 발언이 아직도 메인화면… 자유게시판엔 “사진 지우고 수정하라” 성토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이틀이 지났음에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 게시물이 그대로 올라와 있다.

다음·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가 헌재의 탄핵 인용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정보를 수정한 것과 비교하면 청와대는 두 손을 놓고 있는 셈이다.

12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이 있던 지난해 12월9일 박 전 대통령이 국무총리 및 부처장관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한 발언 모음이다.  

▲ 12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12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또 홈페이지에서 ‘대통령’을 클릭하면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입니다”라는 박 전 대통령의 인사말이 나온다. 또한 ‘대통령기록관’을 클릭해보면 재임 기간 역시 2013년~현재로 나와 있다.

언론 왜곡을 바로잡는다며 확인되지 않는 청와대의 반박을 모아놓은 ‘이것이 팩트 입니다’도 버젓이 확인가능하다. 탄핵국면에서 청와대 홈페이지를 사실상 방치한 결과다.  

다만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보도자료 등은 최근까지 올라오고 있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 사진도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게시됐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언제 홈페이지 고치나? 서둘러 홈페이지 바로 잡기 바란다”, “그만 나가셔야 한다. 증거 인멸할 게 그리 많은가. 홈페이지도 빨리 수정해야겠다”, “박근혜의 모든 사진을 지우고 청와대 경관 사진만 남겨 놓을 게 좋을 듯하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 12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속한 퇴거를 바라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12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속한 퇴거를 바라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박아무개씨는 자유게시판에 “대통령 파면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홈페이지가) 바뀌지 않느냐”며 “보기 몹시 불편하다.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아직도 버젓이 홈페이지에 나오다니”라고 개탄했다.

한편 위키백과는 박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으로 물러난 대통령”이라고 설명한 뒤 “1925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탄핵된 이승만 대통령까지 포함할 경우 역사상 두 번째로 탄핵된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577#csidxff4024a47c1bf1185c220bc3b4e1900 

이재명,사드중단 위한 ‘야 3당 의원외교단’ 제안…“자유한국당·바른정당 할 일은 문재인 종북몰이 아니라 석고대죄와 해산 뿐”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사드 배치를 중단하기 위한 ‘야 3당 의원외교단’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사드 위기 해소를 위한 야 3당 의원외교단 구성을 제안한다”며 “대통령이 파면된 상황에서 이 엄중한 상황을 타개해야 할 책임은 야권이 있다. 그 하나의 방법이 적극적인 의원외교를 통한 타개책의 모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당사자 간 직접 대화를 통한 해결밖에 없다”며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사드 배치는 중단돼야 하며, 야권은 국익을 위해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국제 협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대해 ‘사드배치를 추진한 공범’이라며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또다시 정략적 ‘종북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문재인 후보가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한 말은 국가지도자로서 당연한 원칙이자 상식”이라며 “아무리 동맹이라도 국익에 반한다면 당당하게 ‘NO’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전 대표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문 전 대표가 자기자신을 ‘미국의 친구’라고 표현하는 동시에 한국이 미국에 ‘NO’라고 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절대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해선 안된다‘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할 일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종북몰이가 아니라, 석고대죄와 해산 뿐“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21055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2#csidxd03a0f45fd5362f869f56e4d726cdee 

노동당, ‘청와대 무단점거’ 박 전 대통령 형사 고발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노동당이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청와대 무단점거’를 이유로 형사고발했다.
노동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을 건조물침입(퇴거불응), 업무방해, 군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이갑용 당 대표를 고발인으로 한 고발장에서 “임기가 끝난 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퇴거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탄핵 선고로 파면당한 대통령의 선례가 없고 관련 규정이 없다는 말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 경호실은 청와대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임을 내세워 특검의 영장 집행을 막았었다”며 “박 전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으로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인 청와대를 무단점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 
노동당은 또 박 전 대통령이 증거인멸을 시도할 우려가 있으니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이날까지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르면 12일쯤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11518001&code=9402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4#csidx454be3877b1c1fa8e6ec131c396d274 

민주당 "朴과 함께 폐족된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헌법 타도하겠다는 모습에 분노 금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탄핵인용으로 확인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 몸인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이제 역사에서 퇴장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했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내린 박 전 대통령의 파면선고는 동시에 자유한국당에 대한 파면선고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은 파면당한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폐족된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이미 폐족된 자신들의 모습을 부정하지 말고 자신들의 손으로 자유한국당을 즉각 해체해야 한다"며 거듭 자진 해체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럼에도 볼썽사납게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오늘 아침 김종인 전 의원과 조찬회동을 하며 ‘개헌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며 "이 판국에 밥이 제대로 넘어가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심지어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오늘도 탄핵반대 집회에 나가 불복을 선동하겠다고 한다"며 "헌법을 유린해서 파면된 세력들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불복하고 더 나아가 그 헌법을 타도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긴급 여론조사]....'반문연대 후보단일화' 반대 56.7%..중도지지층 반대 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후보단일화'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김 전 대표가 결집을 노리는 중도층에서조차 부정적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세론을 굳혀가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항할 이른바 '반문연대 후보단일화'에 대해 국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인·안철수·유승민·김무성 등이 연대한 단일 대선후보 선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28%가 찬성, 56.7%가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반대 의견 내에서도 '반대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23.7%, '매우 반대' 의견이 33%로 거부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인 전 대표는 중도층을 중심으로 보수층까지 껴안는 세력 결집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중도층조차 호응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스스로를 중도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찬성 의견은 30.9%인 반면, 반대 의견은 57.2%에 달했습니다.
보수성향의 응답자 가운데에서도 반대 의견이 45.8%로 38.4%의 찬성 의견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자들은 단일화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아, 대선주자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편집 : 최지훈

“오늘도 청와대서?” 자연인 박근혜 말없는 버티기

靑 관계자 “사저로 언제 돌아갈지 결정 안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진 10일 청와대 주변. 고영권 기자
1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앞에는 경찰이 취재진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틀이 지나도록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자연인 신분으로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다.
12일이나 13일쯤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도 들리지만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 칩거가 길어지면서 갖은 설들이 난무하다.
박 전 대통령은 헌재 선고 이틀 째인 11일에도 청와대에 머물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10일 헌재 결정이 나온 뒤 관저를 방문한 참모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청와대 참모진들이 탄핵 인용, 기각 결정에 따른 대응 방안도 마련해뒀지만 박 전 대통령이 받은 충격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입장발표는 예정되지 않았고, 사저로 언제 돌아갈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대통령의 침묵이 맞물리면서 정국의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대규모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열릴 예정이라 충돌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법치주의가 죽었다며 11일 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주도하는 집회에 참가의사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청와대 관저에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동 시에는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의 협조를 받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법에 따라 연금, 사무실 제공, 무상 병원 치료 등 모든 예우를 박탈당하지만 예외적으로 경호⋅경비는 신변안전을 우려해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동 사저는 보일러 공사 등 개보수 작업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에는 청와대 직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짐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삼성동 사저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12~13일께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청와대 참모들은 주말인 이날도 모두 출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하는 등 비상근무를 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파면된 박근혜’ 사과 없이 이틀째 청와대 ‘숙박’···靑 참모들은 비상근무

정부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본관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본관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틀째 청와대 관저에서 머물고 있다. 일단 11일에도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저에 가지 않고 청와대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헌재 결정이 나온 뒤 삼성동 사저 이동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저에서 청와대 참모들을 만났으나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도 조용히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참모들과 만나는 일정도 아직은 예정된 것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공식입장이나 메시지는 나올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헌재가 전날 예상과 달리 ‘8 대 0’ 전원 일치로 인용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측은 헌재가 기각·각하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청와대 관저에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삼성동 사저는 보일러 공사 등 개보수 작업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삼성동 사저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12~13일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청와대 참모들은 주말에도 모두 출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하는 등 비상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과 시민들은 “법적으로 대통령이 아닌 사람이 계속 있을 수 있어도 되는가” “향후 수사에 대비해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11048001&code=910203&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sidxa70b3ba53464fb781fc779b6e0e8a57 

Friday, March 10, 2017

주진우 기자 "정권 바뀌면 이명박은 구속이다" (영상)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이 결정된 가운데, 과거 주진우 기자가 남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저격성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21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청래 의원의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주 기자는 북콘서트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이 "정권 교체를 하게 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까지 밝히실 생각인가?"라고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타파TV'

이에 주 기자는 "정권이 바뀌면 한 달 반 있다가 이명박은 구속"이라며 "대통령 취임식 전에 끝내버리겠다"고 밝혔다. 

이미 BBK 사건, 4대강 개발, 선거개입 등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증명할 자료가 충분히 확보돼있다는 게 주 기자의 입장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이어 이 전 대통령의 구속도 이뤄질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주 기자는 '나는 꼼수다' 등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이 가진 수많은 논란에 대해 탐사 보도하며 일명 '악마기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YouTube '뉴스타파TV'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박근혜의 올림머리, 그리고 이정미의 헤어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난 10일 오전 전국민의 시선이 헌법재판소로 쏠린 가운데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출근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헌재에 도착한 이 권한대행의 머리에 분홍색 헤어롤 두 개가 말려 있었기 때문이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촬영한 그의 사진은 곧바로 ‘얼마나 긴장했으면’, ‘얼마나 재판에만 집중했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라왔다.
당황한 헌재 측은 기자들에게 “이정미 재판관이 어제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하고, 아침에 너무 정신없이 나오다보니 머리도 헝클어지고 엉망이었다. 방송사들이 되도록 이정미 재판관 출근 영상을 안썼으면 좋겠다”고 했다.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재판관의 실수에 이목이 쏠리거나 가십거리가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난 10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들어서는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머리에 꽂힌 두개의 헤어롤이 많은 화재를 뿌렸다. 동그란 헤어롤 모양을 (탄핵)‘인용’으로 변형한 사진과 탄핵 찬성 8명이라는 의미의 숫자 ‘8’로 변형한 사진.
 예상대로 헤어롤을 꽂은 채 출근하는 이 권한대행의 사진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곧바로 패러디 사진이 돌았다.
그러나 패러디 사진은 두 개의 동그란 헤어롤을 한글 초성으로 활용해 (탄핵)‘인용’이란 글씨로 변형하거나, 재판관 전원 탄핵 찬성을 의미하는 숫자 ‘8’로 변형한 것들이었다.
모두 탄핵이 인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넷심의 표현이었다. 헤어롤을 꽂은 이 권한대행을 희화화한 사진은 없었다.
두 개의 헤어롤은 탄핵을 암시한다는 해석 뿐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외신에도 소개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머니 고 육영사 여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올림머리를 고수하며 지지층을 결집시켰지만, 이제는 ‘불성실’의 상징으로 남았다.
무엇보다 이 권한대행의 헤어롤은 박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와 대비되며 큰 울림을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정치에 입문하면서 지지자들에게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육 여사의 올림머리를 연출해왔고, 자신의 트레이드로 만들었다.
흐트러짐 없는 올림머리는 일반 여성들이 혼자 하기도 힘들고, 머리핀만 수십개가 필요할 정도로 손질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청와대 관저로 불러 올림머리를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흐트러진 머리까지 전문가의 손길로 다시 ‘연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샀다.
대통령이 구조에 온 힘을 다해도 모자를 골든타임에 머리 손질 등으로 허비한 7시간 행적은 탄핵심판에서도 지적됐다. 헌재는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 행적이 탄핵 소추의 사유가 될수는 없지만, 대통령으로서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며 보충의견으로 결정문에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이 1977년 3월 16일 새마을궐기대회에서 최태민 구국봉사단 총재(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퍼스트레이디였던 어머니의 이미지를 지지세력 결집에 활용했던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혼동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온화한 퍼스트레이디의 상징이었던 올림머리는 불성실의 상징으로 추락했다.
반면 헌재에서 수십명의 기자들과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머리에 헤어롤이 꽂힌 줄도 몰랐던 이 권한대행의 출근 모습에는 ‘아름다운 실수’, ‘일하는 여성의 진짜 모습’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물론 일 하는 여성은 빈틈없이 화장하고 말끔하게 차려입으면 안되고, 부스스하거나 어딘가 빈틈이 있는 차림새여야 일에 몰두하는 여성이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
고작 몇 천원 하는 헤어롤은 미용실에 자주 갈 수 없는 여성들이 고불고불한 파마머리가 풀리지 않게 하기 위해 혼자 손질할 때 쓰는 도구다. 최저 비용과 최단 시간을 투자하는 최소한의 꾸밈 비용인 셈이다.
그 소박한 헤어롤은 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는 동질감과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높은 유리천장을 뚫었던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유리 파편에 찔리는 듯한 아픔과 좌절을 느낀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국가의 앞날이 좌우될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이 권한대행이 역사적 소명을 얼마나 무겁게 느끼고, 고뇌하고, 긴장했는지 국민들은 느낄 수 있었고 감동했다.
국민이 바라는 지도자의 모습은 이런 것이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박근혜 탄핵..검찰이 밝혀야 하는 의혹 6가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헌재가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지 92일 만이었습니다.
헌재 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 파면 결정으로 박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 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이어질 검찰의 수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대형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를 재가동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강력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오늘 '리포트+'에서는 탄핵 인용 결정 이후, 검찰이 마무리해야 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 과제들은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
■ 대면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 이뤄지나?
파면이 결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불소추특권이 박탈된 상태입니다.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박 전 대통령은 사인(私人)신분이 됐기 때문에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헌재의 판결과 더불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하 특검)의 수사에서 박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드러난 만큼 검찰이 강제 조사에 나설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검이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청와대 압수수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달 28일 종료된 특검이 추가로 5가지 혐의를 적용하면서,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모두 13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요 vs 뇌물, 검찰 공소장 수정하나?
검찰은 특검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 등에게 적용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법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검찰은 삼성 등의 대기업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을 ‘강요’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최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대기업을 압박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최 씨와 안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반면, 특검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과 삼성이 최 씨 측에 건네기로 한 430억여 원을 뇌물로 판단했습니다.
최 씨와 박 전 대통령이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돕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특검은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이 대기업을 강요와 직권남용의 '피해자'로 본 것과 달리 특검은 '뇌물공여자'로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겁니다.
법조계에서는 직권남용과 뇌물공여는 병립이 불가능한 혐의이기 때문에 검찰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검찰 측은 공소장 변경 문제와 관련해 "기록 검토를 마치지 못했으니 추후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 검찰이 밝혀야 하는 의혹 6가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해 검찰 특수본이 밝혀야 하는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의혹은 크게 6가지입니다.
먼저 검찰은 2천7백억 원에 달하는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는지 수사해야 합니다. 비선실세인 최씨 일가가 부정축재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을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서도 검찰이 밝혀야 할 부분입니다.
특검이 청와대에 비선 의료진이 출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세월호 침몰 전후로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진료나 시술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삼성 이외의 대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 수사도 검찰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됐지만, 다른 대기업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만큼 검찰 특수본이 관련 의혹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의혹도 추후 검찰이 밝혀야 할 과제입니다.
지난 검찰 조사 과정에서 검찰 출신으로서 '황제 조사'를 받았다는 비판을 받은 만큼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우병우 봐주기 수사'라는 논란을 해소할지도 주목됩니다.
지난 3일, 특검은 수사 기간 제약으로 우 전 수석에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못했다며 "영장을 재청구하면 100% 발부될 것"이라고 공개 발언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과 덴마크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입시 및 학사 비리도 검찰이 규명해야 할 의혹들입니다.
(기획·구성: 김도균, 장아람 / 디자인: 임수연)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文, NYT 인터뷰 "한미동맹 우리외교 근간, 미국에 'No'라 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자비한 北독재체제 싫지만 대화상대로 김정은 인정해야"
사드배치 개시에 "왜 서두르는지 모르겠다…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야권의 선두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1일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를 하고 한미관계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인터뷰는 지난 8일 이뤄졌고 현재 NYT 인터넷판에『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진보인사의 재집권이 가능해졌다』는 제목의 기사로 게재돼 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자 조간에 기사가 실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사드 배치가 시작된 것을 거론하며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며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북한의 무자비한 독재체제를 싫어한다"면서도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제재기조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보다 덜 대결적인 방법(something less confrontational)도 시도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문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는 북한 주민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그리고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비난한 것을 빼고 보수정부가 한 게 무엇이냐"라며 "필요하다면 심지어 제재를 더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오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도 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