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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5, 2020

'다음 대통령감' 이재명, 60대 이상 제외 전연령대 1위

 이재명 권역별서도 서울(20%), 인천·경기(26%), 호남(27%)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의 12월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 조사에서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18~29세(13%), 30대(23%), 40대(29%), 50대(25%)에서 2위에 3~8%포인트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12%로 3위에 그쳤다.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 결과 이 지사가 20%로 1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로 2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13%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 1% 순이었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여명), 없음·응답거절이 41%였다.


이 지사는 연령대에 이어 권역별에서도 서울(20%), 인천·경기(26%), 호남(27%)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지사는 처음으로 호남에서 이 대표(26%)에게 1%포인트 차이지만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검찰에 뿔났다

 1, 2차 고발에 이어 8일 3차 고발 예정

[김철관 기자]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지난 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 2차 고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안진걸 소장이다.

ⓒ 김철관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등 검찰에 대해 과잉 수사, 직권남용,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1~2차 고발에 이어 오는 8일 3차 고발이 이어진다.

윤석열 검찰총장 등의 정치검찰 행위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개혁국민운동본부, 참자유청년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사법정의바로세우기 시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1월 26일 조국 전 장관 가족 과잉수사, 나경원 전 의원과 최성해 전 동양대총장 수사 고의지연 등의 혐의로 윤석열 총장 등 4인을 서울중앙지검 1차 고발을 했다. 이어 지난 1일 라임사건모해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윤석열 총장 등 6인을 서울중앙지검에 2차 고발했다.

오는 8일에도 조선일보 방씨 일가 비호 및 직무유기, 탈원전 수사 직권남용, 대검 사조직화, 감찰 방해 등의 혐의로 윤석열 총장 등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6일 1차 고발 윤석열 총장 등에 대해 조국 전 장관 가족 과잉수사와 재판부 불법사찰에 대한 직권남용, 나경원 전 의원과 최성해 전 동양대총장 수사 고의지연에 대한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들었다.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윤 검찰총장 등 5인에 대한 2차 고발은 강기정 전 청와대수석 등에 대한 모해위증교사 및 직권남용 혐의이다.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개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검찰은 현재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와 조직의 안위에만 연연해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인권친화적인 개혁에 주도적으로 동참하기는커녕 구태의연하게 수사권 등 검찰권을 남용하고 국민보다는 집단이익을 우선시하는 등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고 있다"며 "최근 폭로된 라임사건 모해위증에 대해 고발하고 사상 최악의 정치검사 행태를 보여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퇴진 및 사실상의 정치운동을 벌이고 있는 검사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기 위해 국민과 언론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됐다"고

이어 "라임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 소속 검사 등 피고발인들은 겉으로는 수많은 서민 투자 피해자들의 눈물을 위로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며 "실제로는 라임사건의 수사를 여권과 청와대를 향한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둔갑시키려는 윤석열 검찰의 불순한 의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오전 3차 고발 윤 총장의 조선일보 방씨 일가 비호 및 직유유기 와 탈원전 수사 직권남용, 대검 사조직화, 감찰방해 등의 혐의를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발인의 한 사람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5일 "정치검찰, 조작검찰세력은 우리국민들이 직접 나서 고발도 하고 강력 규탄도 하고 엄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이런 비위가 있는 검찰과 공직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해 다시는 이런 공작이나 조작질을 못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윤 검찰총장 등의 고발 이유를 밝혔다.

국민이 나선다, 광화문 촛불연대, 개혁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연구소, 서울의 소리, 사법정의바로세우기 시민행동, 시민연대 함깨, 참자유청년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최악의 정치검사 윤석열 퇴진 촉구와 조선일보 장씨 일가 비호 및 직무유기, 탈원전 수사 직권남용, 대검 사조직화, 감찰 방해 등 혐의에 대한 고발 3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Friday, December 4, 2020

조선일보, 수능 문제 문재인 정권 홍보라더니 스리슬쩍 수정

 조선일보·한국경제, 논란의 수능 한국사 문제 사실확인 없이 '오보'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지문에 등장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남북관계 관련 연설을 '문재인 대통령 연설'이라고 보도했던 조선일보가 기사를 수정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쓴 오보다.

수능 한국사 20번 문제는 주어진 연설이 행해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을 선지에서 선택하라는 내용이다. 연설은 “지난해 남과 북은 유엔에 동시 가입한 후 대결과 단절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공영의 새 시대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자주적으로 실현하려는 우리의 노력도 북의 호응으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통일은 소망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 조선일보는 4일 “너무 쉬운 한국사 20번 논란… 수능 문제로 정권 홍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20번 문제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문제는 '다음 연설이 행해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을 물으며 문재인 대통령 연설의 일부를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일보 기사 갈무리.

이 연설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1992년 1월 연두 기자회견 담화문이다. 즉, 노태우 정부 정책을 선택하는 문제. 선지는 ①당백전을 발행하였다 ②도병마사를 설치하였다 ③노비안검법을 시행하였다 ④대마도(쓰시마섬)를 정벌하였다 ⑤남북 기본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등 5개다. 정답은 ⑤번으로 변별력 없이 지나치게 쉬운 문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문제에서 제시한 노 전 대통령 연설을 문재인 대통령 연설이라고 보도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4일 “너무 쉬운 한국사 20번 논란… 수능 문제로 정권 홍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20번 문제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문제는 '다음 연설이 행해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을 물으며 문재인 대통령 연설의 일부를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이후 “중학생도 안틀릴 한국사 20번 논란…수능 문제인지 통일교육인지”라고 제목을 수정하고 '문재인'도 '노태우'로 바로잡았다. 하지만 노태우 정부가 채택한 남북 기본 합의서는 대한민국의 남북관계 개선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자 민주화 이후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 기초가 되어왔다는 점에서 '통일교육'이라는 비아냥도 기자와 매체의 무지함을 드러낸다.

한국경제도 한국사 20번 문제 논란에 “수능으로 文정권 홍보?… '한국사 20번 문제' 어떻길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관계에 대한 연설 내용을 보여주며 정부의 추진 정책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도 “수능으로 통일 교육?… '한국사 20번 문제' 어떻길래”라는 제목으로 바뀌었고 본문도 “문제는 남북관계에 대한 연설 내용을 보여주며 당시 정부의 추진 정책을 물었다”고 수정됐다.

Thursday, December 3, 2020

홍준표 "배은망덕 주호영.. 여태 내가 착각했다"

 

홍준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신의 지역구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하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주 원내대표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복당을 반대했다는 이유에서다.

홍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 원내대표의 전날 인터뷰를 문제삼으며 “내가 이명박 진영에 합류하도록 권유해서 MB 시절 특임장관까지 출세했던 분인데 참으로 배은망덕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홍 의원의 복당에 대한 질문에 “상당기간 어렵다. 반대하는 의원이 많고 30~40대 여성이나 화이트칼라 층의 비호감도가 높아 복당은 당의 분열로 연결된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그런 모습은 곤란하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내가 듣기로는 부산 출신 의원 두세명과 충청 출신 의원 한 사람 빼고는 복당을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분은 없다고 들었고, 30~40대들이 국민의힘을 싫어하지 홍준표를 싫어하느냐”고 반박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부정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힘을 합치는 것이 맞지 분열되어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무슨 해괴한 논리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응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와의 과거 인연을 거론하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내가 당 대표일때 당을 배신하고 나간 주 의원을 흔쾌히 복당시킨 일도 있고,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할 때 자기 스스로 조속히 복당시키겠다고 장제원 의원에게 약속하는 바람에 14~15명 의원들의 표를 몰아준 일도 있고, 내가 원내대표할 때 수석부대표로 발탁한 일도 있었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이어 “처음 주 대표가 정계입문할 때 내가 공천심사이원이었고, 2007년3월 이명박·박근혜 경선시 갈팡질팡 하는 것을 내가 이명박 진영에 합류하도록 권유해서 MB시절 특임장관까지 출세했던 분인데 참으로 배은망덕하다”고 적었다.

홍 의원은 주 원내대표의 복당 반대를 두고 “내가 복당하면 TK(대구·경북) 지역 대표성을 상실해 자신의 내년도 당 대표 선거에 지장이 있을 듯 하니, 내년 전당대회 이후에나 복당하라고 하는 얕은 꾀인 것 같다”면서 “저렇게 야당을 무능하고 무기력한 2중대 정당으로 만든 리더십으로 어찌 당 대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맹비난했다.

홍 의원은 “정치가 참 무섭다. 정치 앞에서는 사람의 도리도 인간의 정리도 없다”면서 “나는 사람의 도리상 주 원내대표가 복당문제를 앞장 서서 풀어줄 것으로 여태 착각했다”고 재차 실망감을 표시했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목사 남편 외도에 격분..불법촬영에 딸 앞에서 살인까지 한 50대 주부

수원 지법 안양 지원 형사 1 부 (김소영 부장 판사)는 남편을 살해 한 혐의 (살인 등)로 기소 된 구속 기소 된 A (58 ·여) 씨에게 징역 17 년을 선고 3 일면. / 사진 = (유) 필통 제공

법원 "외도 사실 용서 안돼… 피해자 자녀 선처 탄원 고려"

[더 팩트 ㅣ 윤용민 기자] 외도를 한 남편을 추궁하며 흉기로 살해 한 50 대 주부에게 징역 17 년의 중형이 내려졌다. 이 여성은 남편의 알몸 사진을 강제로 찍는 등 딸 가혹 행위를하다 결국 보는 앞에서 남편의 숨을 드러냈다.

수원 지법 안양 지원 형사 1 부 (김소영 부장 판사)는 살인 및 성폭력 범죄의 경계와 관련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 된 A (58 ·여)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 및 3 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40 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5 년간 신상 정보 등록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 월 9 일 오후 5시 20 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자택에서 목사 인 남편 B (66)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모든 B 씨는 귀가하는 딸을보고 흉기를 든 A 씨를 말리다 변을당한 것입니다.

A 씨는 또 같은 달 7 일 오전 8시 43 분께 자택 안방에서 B 씨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벽면에 서게 한 뒤 알몸을 촬영하는 등 휴대 전화를 이용해 수 차례에 불법 촬영을 한 혐의의도 받고있다 .

이밖에도 A 씨는 B 씨의 상처를 소독 한다면서 소금을 발라 덧 나게 만드는 가혹 행위를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격분 해 범행을 저지른 드러났다.

재판은 "피고인은 잘못을 뉘우 치고 반성이고, 부인하며 처벌가 스스로 칼에 찔려 고소하는 등 죄책을 축소하는 태도로 일관하고있다"며 "피해자의 엄벌을 탄원하고있어 중형이 불가피하다 "고 판시했다.

그러면 "외도가 사실이라고하더라도 사랑과 정으로 아껴주고 잘못도 보듬어 주어야 할 부부 사이에있는 용인의 구하는 것과를 살해했다"며 "다만 그 자녀들이 탄원하고 점, 범행과 구호를 위해 애쓴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고했다.

now@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