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92%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매일경제신문과 MBN 의뢰로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6%가 헌재 결정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12%만 '잘못한 결정'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의견은 탄핵 찬성 여론보다 더 높은 92%에 달했다.
형사상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검찰에서 구속수사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69.4%가 '구속 수사'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불구속수사(17.8%), 수사 불필요(9.6%), 무응답(3.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유선 임의걸기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혼용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9%,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매일경제신문과 MBN 의뢰로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6%가 헌재 결정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12%만 '잘못한 결정'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의견은 탄핵 찬성 여론보다 더 높은 92%에 달했다.
형사상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검찰에서 구속수사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69.4%가 '구속 수사'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불구속수사(17.8%), 수사 불필요(9.6%), 무응답(3.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유선 임의걸기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혼용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9%,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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