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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8, 2017

[JTBC] 문재인, 민주당 지지층서 압도적. 변수는 '역선택' 82.4% "정부, 중국 보복에 대응 잘 못하고 있다"

JTBC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압도적 선두이나 다른 당 지지자들과 무당층이 대거 참여하면 예측불허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역선택' 변수가 남아있다는 의미다.

8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6~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3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13.7%),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11.1%), 이재명 성남시장(8.4%),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7.6%)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는 문재인 전 대표가 64.8%로 안희정 지사(17.2%), 이재명 시장(15.5%)을 크게 앞섰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을 넘어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하면 결과가 달라져, 문재인 전 대표 37.4%, 안희정 지사 35.3%로 오차범위 이내이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13.9%였다.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하는 상황을 가정해도 문 전 대표가 44.7%, 안 지사는 42.2%로 2.5% 포인트 차이로 역시 오차 범위 안이었다.

JTBC는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대연정을 주장하는 안 지사가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기 때문"이라며 "결국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에 민주당 지지층 외에 다른 당 지지자들이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경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사드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가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이 84.3%로 나타났고,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응답은 11.6%에 그쳤다.

정부의 대응에 대해선 대응을 못 하고 있다는 82.4%였고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1.8%에 그쳤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선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75.2%로, '탄핵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의 4.3배였다.

응답자 가운데 스스로를 보수라고 밝힌 사람들도 절반이 넘는 52.7%가 탄핵에 찬성했고, 대구·경북지역에서도 57.2%가 탄핵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서울에서도 78.9%, 호남지역은 88.4%가 탄핵 찬성에 손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유선 16.8%, 무선 83.2%)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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