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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3, 2019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

지난 월요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남긴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방송 내내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5차원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임현정은 기존의 피아니스트가 콩쿨 수상으로 데뷔하는 방식과 달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려졌고이를 통해 세계 최고 레코드사인 EMI사와 베토벤 소나타 전곡 발매를 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현정양은 3살 때 부터 피아노를 쳤고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자 한 의지로 만 13세에 프랑스로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아버님은 크게 반대했지만 어머니의 적극 지원으로 불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상태로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처음 유학을 갔을 때 프랑스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고 인종차별도 당했지만 음악시간에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 후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던 그곳에서 음악, 피아노는 그녀를 표현하고 알리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녀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바탕으로 6개월 내에 불어를 마스터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최우수 성적으로 조기 졸업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단 한번도 피아노를 쳐라, 공부를 열심히 해라 라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언제나 임현정이 원하는데로 지원해주고 믿어줬다고 합니다. 


그녀의 연주를 보면 정말 그녀가 연주를 즐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명쾌하고 발랄하게 움직이는 손가락과 멋드러진 얼굴 표정까지 관객들이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베토벤에 빠져서 그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베토벤의 일생을 모조리 연구하며 자신만의 피아노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베토벤의 일기는 물론 연애편지 그 시절 사람들이 연주했던 음원까지 찾아가는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예술가를 이해하고 체화한 후 음반을 쳤습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자녀가 이렇게 당당하고 멋지게 행복하게 자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성공한 자녀들의 부모님 인터뷰를 보면 어릴 때 잔소리를 하거나 기존 틀에 박힌 교육을 강요하거나 하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바라는데로 하고자 하는데로 내버려 두고 신뢰하며 묵묵히 지원해주는 것 그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해라, 이래라 저래라. 이 말 없이 자식 키우이가 하늘에서 별따기 보다 힘든 일이란걸....ㅠㅠ)
오랜만에 멋진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보고 들었네요. 임현정님 연주 꼭 한번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그녀의 연주에 관객들이 함께 흥분하고 즐거워하고 웃고 우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녀의 인터뷰 중 기억에 남는 내용 입니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연주자의 예술성을 높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피아노는 음악의 도구일 뿐이고 음악은 예술의 도구일 뿐이고 예술은 영혼의 도구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의 내면이 발달할 수록 좋은 연주자가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굉장히 무모한 편이에요. 
무엇이든 하고 싶은게 있으면 지르고 보는 편이데
그냥 하면 되겠지, 그리고 나를 항상 지켜주는 별이 있어 라고 생각해요


임현정 피아니스트 연주나 관련 동영상을 보려면 아래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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