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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9, 2019

"'5.18 모독'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직 제명-윤리위 회부" 민주-평화-정의 3당, 검찰 고발도 추진키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10일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극우 지만원을 국회로 부르고 5.18을 비하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제명과 국회 윤리위 회부, 검찰 고발 등을 추진키로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 제1정조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군사쿠데타, 학살자의 후예임을 당당하게 자처하는 이들은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다"며 "의원직 제명을 포함해 국회법 절차에 따른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5.18 왜곡 시도를 저지하는 데 모든 것을 다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당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국민과 5.18 영령에 대한 석고대죄와 함께 즉각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를 출당조치해야 한다"고 즉각적 출당을 촉구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긴급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5.18망언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관련자들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모욕죄' 등의 혐으로 법적 검토를 거쳐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장병완 원내대표, 간사는 최경환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맡고, 천정배, 김경진 의원 등 광주지역 의원들과 당내 율사 출신들을 대거 포진시키기로 했다.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회의에서 "전두환씨를 영웅이라고 칭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무리가 돼서 5·18에 대한 가짜뉴스를 확대·재생산하고 있는 한국당의 본질은 무엇인지 국민 앞에 밝여야 할 시간"이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당을 맹성토했다.

정의당도 내주초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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