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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9, 2018

박영선 "文정부 경제 악화는 박근혜 4년의 후유증" "文대통령, 전당대회에 관여할 분 아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경제 상황이 급속 악화되는 데 대해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4년 동안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가 너무 없었고 부진했었기 때문에 사실은 그 후유증을 지금 앓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대표에 출마하려는 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주가가 경제의 선행지수라면 경제 통계는 후발지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건강하고 활력 있게 가기 위해서 미래 투자를 좀 과감하게 해야 되는데, 박근혜 정부 때 부진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라든가 배터리 부분이라든가, 제가 서울시장 선거 나왔을 때 강조했던 수소경제시대라든가 이런 부분"이라며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미래 투자를 지금이라도 조금 늦었지만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 지시한 규제완화에 대해선 "그런데 이것은 행정부가 가진 어떤 권한을 내려놓는 부분과 또 국회에서 입법으로 이것을 뒷받침해야 되는 부분 이렇게 분리해서 생각을 해볼 수가 있다"며 "그래서 결국은 이해관계에 얽힌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느냐.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김동연 경제팀에 대해선 "나는 지금 김동연 부총리가 무난하게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고 감쌌다.

한편 그는 "과연 국민들은 집권여당으로서 어떠한 당의 모습을 바라느냐, 나는 품격 있는 정당의 모습을 바란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야당들의 모습이 내홍이 굉장히 심한데 첫째 이 품격 있는 정당이라는 의미는 균형과 겸손, 그리고 정의로운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갖추면 이것이 품격 있는 정당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당내 화합 또 국민통합을 이끄는 그러한 정당의 리더. 이런 사람을 원할 것"이라며 자신이 당대표 적임임을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 허용시 당대표 출마를 시사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선 "간혹 본인의 발언이 좀 과장돼서 비춰지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좀 그 해석에 있어서 이것이 그럴 수도 있다"며 "왜냐하면 김부겸 장관님 스스로도 대통령께서 이 전당대회에 관여할 분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관여할 의사도 전혀 없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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