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한국 등 아시아 코로나 상황 집중 조명
한국 높은 백신 접종률로 사망자수 낮아 평가오늘부터 거리두기 10명 밤 12시
한국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연이어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의 최근 확진자 증가세는 높은 검사율 때문인데 한국의 높은 백신 접종률 덕에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다.
오늘 4일 미국 CNN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백신 덕분에 비교적 낮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 CNN은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폭증을 조명하며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방역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도했다.
CNN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높은 환자와 노인들에게 집중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고도 설명했다.
CNN은 한국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망자도 늘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CNN은 아시아에서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방역 완화를 꼽았다. 방역 완화의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과 베트남을 소개했다. CNN은 한국의 전문가말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규제를 완화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CNN은 한국과 베트남의 높은 검사 건수에도 주목했다.
아비셰크 리말 국제적십자연맹(IFRC) 긴급보건대응조정관은 CNN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모두 코로나 검사를 매우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보다 확진 사례가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허용된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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