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hursday, August 18, 2022

'논문표절 의혹' 한동훈 처조카들, 퇴학 위기?... 미국대학신문 '대서특필'




[내외일보] 김상환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허위 스펙 논란이 한 장관의 처조카들을 퇴학 위기로 몰아넣었다.


미국의 한 대학신문이 한 장관 처조카들의 미국 대학 입학용 논문 표절 의혹을 대서특필한 것.

처조카 자매들은 확실한 소명을 하지 못할 경우 퇴학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유펜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신문은 19일(현지 시각) 한 장관의 처조카 문제와 관련, "두 학생이 쓴 영문 논문 중 최소 5편의 논문이 표절됐다"며 "유펜에 표절 의혹 조사를 촉구한 서명에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유펜대학신문
한 장관의 처조카 중 언니는 ‘아이비리그 대학’인 유펜 치과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동생은 입학 예정이다.

해당 신문은 논문 표절검사 프로그램인 '카피릭스’를 이용해 표절여부를 분석한 결과 논문 5편이 각각 46.2%, 78.2%, 75%, 52.4%, 59.9%의 표절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표절률이 50% 이상만 돼도 타인의 논문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판단할 정도로 논문표절 이슈에 민감한다.


한편 유펜 대학신문이 한 장관 처조카들의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하고 나선 만큼 대학 측도 방관할 순 없는 상황. 이에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퇴학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내외일보(http://www.naewoeilbo.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