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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1,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M 황선우 1위, 기적의 대반전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선수가 제대로 사고 쳤습니다.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선에서 1분 39초 7위라는 어마 무시한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지난해에 이은 꿈의 2 연패를 달성한 것인데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다. 이건 확실한 실력입니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롱코스 200미터 우승자이자 괴물 선수로 불리는 포포비치 그리고 도쿄 올림픽 200m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톰딘, 일본 최고 에이스 마스모토 가스이로 등 굵직한 강호들이 대거 참가했는데요. 25m 레일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쇼트 경기에서 첫 25m 구간을 황선우가 10초 83 가장 먼저 통과했고 50m 구간을 포포 비치가 23초 18 앞질러 통과했습니다. 75m 구간 황선우 선수가 35초 92, 1위로 다시 치고 나왔지만 100미터 구간에는 영국의 톰딘이 48초 81, 1위로 나서며 세계최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지속되었는데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수영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우(가운데)가 다비드 포포비치(왼쪽), 톰 딘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경기 시상식에서는 올림픽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한 호주 수영전설 이안 소프가 깜짝 시상을 맡아 환하게 웃으며 신성 황선우 선수를 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완전히 황선우 선수의 페이스이자 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기록 페이스로 마지막 175m 턴을 1분 27초 00 1위로 통과했고 200미터까지 폭발적인 스퍼트를 이어가는데요 마지막 25미터 구간까지 흔들림 없는 12초대 기록을 유지하며 1분 39초 72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나흘로 마의 39초대에 진입하며 대외 신기록, 한국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을 싹 갈아치우고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기록과는 불과 0.35초 차이 25m 쇼트 코스의 압도적 승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건아 황선우 선수였습니다. 황선우 선수가 금빛 물결을 가르며 1위로 터치하는 순간 한국 코치진 및 선수들과 현지 팬들은 2연패를 축하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강력한 라이벌이자 2위 포포비치 선수도 기록을 확인한후 황선우 선수를 향해 박수를 치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M 황선우 1위, 기적의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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