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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2, 2025

박찬대 "국난 때마다 나라 지킨 충남… 대선도 압도적 지지해 달라"

 예산역전시장·내포신도시서 유세… "국민의힘은 보수 아닌 극우" 비판도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충남 예산역전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근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충남을 찾아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자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수가 아니라 극우라는 원색적인 비판을 퍼부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일장이 열린 예산역전시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내란세력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6월 3일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예산군민들, 충남도민들께서 앞장서 달라"며 "임진왜란을 비롯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충남도민들이 바로 나라를 지켰다. 충절과 충신들의 고향 충남도민들과 예산군민들께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 3일 대통령선거는 예전과 같이 한 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민생과 경제와 외교를 망치고, 안보를 흔든 사람들이 재집권하지 못하게, 내란세력이 다시 준동하지 못하게 그들을 완전하게 종식하는 선거"라며 "예산에서 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 민주당은 이재명을 중심으로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더 나은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온 힘을 다할 것을 예산군민 앞에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게 보수의 가치인데, 영구집권과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과 그 일당들에 대해 계엄 해제에 동참하지 않았다. 보수가 아니라 극우였던 것"이라며 "먹고 사는 문제, 경제 문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드높은 문화는 바로 민주주의가 굳건하게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가 만들어 온 기적 같은 80년의 성장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잔당들"이라고 규정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근 기자

박 위원장은 예산역전시장에 이어 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홍성군)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자녀의 미래를 열어줄, 오랫동안 양극화돼 고통받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으뜸가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들, 홍성군민들, 내포신도시 주민들께서 함께 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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