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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5, 2021

"모더나 백신, 2회 접종시 오미크론 중화 효과 매우 낮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허리케인 등 재난 관련 대책 회의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8.10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백악관 수석 의료보좌관을 맡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5일(현지시간) NIAID 자료를 인용해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했을 때 중화 활성도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상당히 낮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 백신을 세 번째로 접종하면 오미크론 변이를 중화시키는 범위 안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변이에 최적화된 부스터 샷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한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최소 36개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됐으며 보건당국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미국 내 감염자 비율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2회 접종을 받은 요양원 거주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부스터 샷을 받은 거주자들은 감염률이 10분의 1로 낮게 나왔다고 강조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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