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에 일어났던 것처럼 느껴지는 미국 대통령선거. 자 그런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어느새 미국 60대 대통령 선거가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 선거후보는 2년전부터 사실상 확정되고 여론조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미 대략적인 구도가 잡히고 누가 막강한 차기 대통령후보가 될지 예상할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이번에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한국 영부인이 탄생해 한국에 초 대박 선물을 안겨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금부터 이 놀라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로렌스 호건 아들로 태어난 래리 호건, 1972년 부모님이 이혼하여 1974년부터 새어머니와 지냈던 그는 4년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메릴랜드 의회에서 인턴으로 생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인 로렌스 호건의 캠페인을 돕고 의원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아버지의 지역구인 메릴랜드에서 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래리 호건은 사업가로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1985년 부동산 개발 및 중개업 회사인 호건컴퍼니를 설립했고 2003년 1월 메릴랜트주 특임장관을 맡을 때까지 CEO로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뛰어난 기업가로 인정을 받았지만 정치계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꽂아준 낙하산 인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래리 호건, 그런 그의 인생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 것은 바로 2004년 한국인 유미 호건과 결혼을 하고 나서 부터 입니다.
당시 래리호건의 나이는 48세 박유미씨 나이는 45세 였습니다. 박유미씨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출신으로 8명의 자식중 막내로 태어나 나주에 있는 양계장에서 자라왔습니다. 자신의 20대 시절에 첫 남편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딸 3명이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술과 도박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하와이주, 텍사스주, 켈리포니아주를 옮겨다니며 겨우겨우 버텨오다가 결국 이혼을 택한 그녀는 자신의 딸들을 돌보기위해 여러 개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강인한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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