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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8, 2015

주말 서울도심서 대규모 朴정권 규탄집회 5천명 "못살겠다 갈아엎자" "제2의 민주화운동 펼칠 것"

“총체적 관권부정선거,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가 책임져라”
"부정선거 웬말이냐 독재정권 물러나라", "못살겠다 갈아엎자"

28일 서울 도심에서 올 들어 최대 규모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강력 질타했다.

민중의힘, 민주국민행동 등 진보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5천명(경찰 추산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은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외면했을 뿐 아니라 무능하고 부실했다"며 “전셋값 폭등, 서민증세, 민생파탄에 맞서 박근혜 정부와 싸울 수밖에 없다”고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들은 "정권이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의 현 상황을 유지하고 심화시키려 한다면 종교인, 노동자, 농민, 청년 등이 모여 '제2의 민주화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마이크를 잡은 함세웅 신부는 "2012년 12월 대통령선거는 무효이며, 지금 정부는 관권부정선거로 만들어진 불법 정권"이라고 질타했고, 박래군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거론한 뒤 "박 대통령은 어떤 책임을 졌나. 박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들이 모여서 끌어내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총체적 관권부정선거,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가 책임져라”라고 외쳤고, 현장에는 "부정선거 웬말이냐 독재정권 물러나라", "못살겠다 갈아엎자" 등의 정권 퇴진 플래카드가 내걸리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오후 3시 30분께부터 3개 차로로 숭례문, 한국은행 로터리를 거쳐 을지로 입구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제2의 민주화운동을 함께 합시다",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플래카드와 종이팻말을 들고 시가행진을 벌였으나 경찰과 특별한 충돌은 없었다. 

행진 도중에 남대문로 한국은행 맞은편 건물 옥상에서는 "국민은 호갱"이라는 제목아래 '연말정산 폭탄!! 담뱃세·주민세·자동차세 인상!' '재벌대기업 법인세는 인하' 등 정부를 비판하면서 "국정원 대선 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댓통령 박근혜는? 응, 그만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 수천장이 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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