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국가주의적'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김병준 식이면 프랑스는 2005년부터 국가주의가 판을 치는 나라이고 미국은 가히 국가주의 천국"이라고 맞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병준 위원장은 선진국들의 앞선 노력이 국가주의이고 이런 문제에 손 놓고 있는 것이 자율주의라고 포장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그건 정부 역할의 포기선언이고 아동 청소년의 건강에 민감해 있는 학부모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음식 원가공개, 먹방 규제 방침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적극적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일과 비만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며 "그래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직국에서는 일찍이 ‘범 정부적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다"고 감쌌다.
그는 이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적극적인 비만관리 대책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국가주의라는 선동으로 몰아 문재인 정부를 규제주의 정부로 규정하려는 모양"이라며 "친박 비박 패싸움 수준의 정쟁보다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이런 섣부른 선동이 국가의 역할에 대한 그의 무지와 한국당식의 천박한 철학의 빈곤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병준 위원장은 선진국들의 앞선 노력이 국가주의이고 이런 문제에 손 놓고 있는 것이 자율주의라고 포장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그건 정부 역할의 포기선언이고 아동 청소년의 건강에 민감해 있는 학부모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음식 원가공개, 먹방 규제 방침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적극적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일과 비만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며 "그래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직국에서는 일찍이 ‘범 정부적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다"고 감쌌다.
그는 이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적극적인 비만관리 대책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국가주의라는 선동으로 몰아 문재인 정부를 규제주의 정부로 규정하려는 모양"이라며 "친박 비박 패싸움 수준의 정쟁보다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이런 섣부른 선동이 국가의 역할에 대한 그의 무지와 한국당식의 천박한 철학의 빈곤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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