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도 18일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3인방 제명을 촉구하며 제명에 미온적인 한국당 수뇌부를 질타했다.
5·18 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 등 66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망언은 5·18 민중항쟁의 사실을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의 피땀 어린 역사를 부정한 역사적 망발"이라며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사과는커녕 전국민적 공분을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5·18 망언 의원들의 응징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로 번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최선의 길은 3명의 망원 의원들을 국회에서 퇴출시키는 데 동참하고 스스로 당을 해산하는 길밖에 없다"고 즉각 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한국당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야기한 망언 당사자들에게 징계를 유예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회피이자 한국당이 그들과 한통속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며 "뜨거운 민심이 맹렬히 타오고 있음을 자유한국당은 똑똑히 보아야 한다. 더이상 무책임한 정치쇼를 벌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5·18 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 등 66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망언은 5·18 민중항쟁의 사실을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의 피땀 어린 역사를 부정한 역사적 망발"이라며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사과는커녕 전국민적 공분을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5·18 망언 의원들의 응징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로 번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최선의 길은 3명의 망원 의원들을 국회에서 퇴출시키는 데 동참하고 스스로 당을 해산하는 길밖에 없다"고 즉각 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한국당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야기한 망언 당사자들에게 징계를 유예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회피이자 한국당이 그들과 한통속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며 "뜨거운 민심이 맹렬히 타오고 있음을 자유한국당은 똑똑히 보아야 한다. 더이상 무책임한 정치쇼를 벌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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