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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5, 2020

아이오와 중간개표 2위 달리는 샌더스, 美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부티지지 ‘깜짝 1위’

(밀포드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두 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 주의 밀포드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개표 중간 집계 결과, 2위를 달리고 있다.
leekm@yna.co.kr
2020 미 대선을 위한 미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정당집회) 중간 집계 결과 2위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뉴햄프셔주 경선에서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샌더스 의원은 4일(이하 현지시간) 다음주 경선을 앞두고 있는 뉴햄프셔에서 지지자들을 향한 연설에서 "아이오와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표를 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이곳 뉴햄프셔에서는 선거 당일 밤 표를 셀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그 표를 센 결과 이곳 뉴햄프셔에서 승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의원은 또 "나는 (연설을 마친 뒤) 오늘 밤 워싱턴으로 갈 것"이라며 "가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원 탄핵심판에서 투표할 것"이라고 말해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최종 탄핵 심판은 5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정당집회) 개표가 62% 진행된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26.9%의 득표율(대의원 할당 비율)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샌더스 의원(25.1%),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18.3%), 조 바이든 전 부통령(15.6%)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를 전해 들은 샌더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나는 다른 어떤 후보보다 많은 표를 얻은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가 자랑스럽다"며 "계속해 싸워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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