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3일 제주를 방문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 전 총장은 다리를 벌리고 앉는 '쩍벌' 자세를 취했다.
그는 지난 8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쩍벌 자세에 대한 논란에 대해 "허벅지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면서 "당연히 지하철 탈 때는 오므린다"며 해명했다.
또, 반려견 SNS를 통해 셀프 디스를 하며 본인의 습관을 '밈(meme·온라인 유행)'으로 만드는 전략을 펼치며 습관 개선에 나섰지만 공식석상에서 쩍벌 자세가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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